재배적지 선정 및 토양관리
▶ 콩은 단백질의 주성분인 질소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므로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일 뿐만 아니라, 밭작물 중 논토양 적응성 측면에서 유리한 작물임.
▶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 좋으며,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가 약간 높고, 경사가 있는(0∼7%) 지대의 논이 유리함.
▶ 토성은 모래참흙(사양토), 참흙(양토) 및 질참흙(식양토)이 적지임.
▶ 콩은 타작물에 비하여 연작 장해는 비교적 적게 받는 편이지만, 연작으로 산성화 된 토양을 중화하여 pH를 6.5∼7로 조절할 필요가 있음.
품종의 선택
▶ 콩의 품질과 수량은 품종과 재배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되므로 품종선택은 콩 농사의 일차적인 성패 요인임.
▶ 소립 씨앗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나물용 콩보다는 장류용이나 밥밑용 같은 중대립종을 재배하는 것이 유리함.
▶ 적당한 수분조건에서 조생종은 초기 생육이 왕성하여 유리하나 만생종은 웃자라는 경우가 많고, 수확기가 늦어지므로 논 재배에서는 조생종이 만생종보다 유리함.
재배기술
▶ 홑짓기(단작)재배의 경우는 6월 상순, 이모작재배는 6월 하순경에 파종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함.
▶ 콩 재배 시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서는 이랑재배(1∼2열)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기계화 재배 시 기계폭을 고려할 때, 이랑넓이는 65∼70㎝가 적당함.
▶ 꽃필 때에 콩의 생육이 불량한 경우에는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유안 같은 암모니아태 질소 4∼6㎏/10a 정도를 추비(웃거름) 하는 것이 좋음.
논밭돌려짓기(답전윤환)
▶ 논밭돌려짓기(답전윤환)는 작물생장의 기반인 지력을 향상시키고 벼와 콩 모두 수량을 높일 수 있음.
▶ 일반적으로 논에서 콩 재배 1년차에는 밭 재배보다 수량이 높고, 2년차에는 밭 재배와 수량차이가 없으며, 3년차에는 수량이 감소함.
▶ 가장 이상적인 논밭돌려짓기는 논을 밭으로 전환하여 2년간 콩을 재배하고 난 뒤 다시 벼를 1년간 재배하는 방식임.
자료 출처 : 농사로 홈페이지
'농사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약으로 인한 피해구제 쉽게 받을 수 있다(농약관리법 일부개정. 공포) (0) | 2021.06.24 |
---|---|
장마 시작 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보험료 최대 92%를 정부에서 지원합니다. (0) | 2021.06.24 |
옥수수 재배의 경제성은 얼마나 될까 (0) | 2021.06.18 |
옥수수 재배의 장점 및 특징 (0) | 2021.06.18 |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콩농사법 요약 정리 (0) | 2021.06.17 |
단기성 콩 품종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6.17 |
풋콩 품종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6.17 |
밥밑용 콩의 품종에 대해 알아보자(유색콩 품종) (0) | 2021.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