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콩농사법 요약 정리

품종의 선택

▶ 장류나 두부로 가공할 경우에는 굵은 씨앗(대립종), 콩나물 용도로 쓸 경우에는 잔씨앗(소립종) 품종이 적당함.

▶ 콩은 생태형이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음.

▶ 내도복성(쓰러짐을 견디는 성질)은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임.

▶ 2017년까지 농촌진흥청을 통해 개발된 콩 품종은 총 142개 품종이며, 이들 품종들은 새로운 품종으로 계속 대체되면서 공급함.

 

 

심기 차례

▶ 콩 농사는 홑짓기(단작)보다도 콩 재배 전후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다양한 재배순서(작부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소득적인 측면에서 유리함.

▶ 이모작을 할 경우 주작물이 무엇이냐에 따라 함께 재배할 작물의 선택이나 재배 방법이 달라져야 함.

 

 

재배관리

▶ 적절한 파종시기의 선택은 다수확 재배에 매우 중요하며, 심는 간격 또한 콩의 생육을 관리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침.

▶ 콩 파종은 늦서리의 해가 없고 토양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가능함.

▶ 비료 주는 방법에는 전면시비, 파종열시비, 무경운시비, 엽면시비 등이 있음.

 

 

병해충 방제

▶ 최근 콩 재배에 문제점 중 하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크다는 것임.

▶ 곰팡이에 의한 병의 방제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며 세균(박테리아)의 경우는 더 어렵고 바이러스는 거의 불가능함.

▶ 병충해를 개별적으로 방제하려면 많은 노력이 들기 때문에 발생시기가 비슷한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하기 위하여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방제하면 효과적임.

 

 

기상재해 및 대책

▶ 콩의 안정생산에 영향을 주는 기상재해는 가뭄, 집중강우, 태풍, 냉해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임.

▶ 콩꽃이 필 때 발생하는 냉해는 꼬투리 수를 감소시켜 콩의 수량에 영향을 줌.

▶ 콩의 가뭄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물주기(관수)를 하는 것이 좋으나, 관수가 어려울 경우 질소를 웃거름(추비)하는 것이 좋음.

 

 

수확 후 관리

▶ 콩알의 씨껍질은 다른 콩과 작물이나 화본과 작물에 비하여 얇기 때문에 외부환경 조건에 따라서 품질 및 종자의 생명력이 크게 좌우함.

▶ 수확 전 손실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 품종을 재배하는 것임.

▶ 안전하게 콩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콩의 수분 함량을 낮추거나 저장고의 공기를 충분히 저온 또는 낮은 습도로 유지시켜야 함.

 

 

 

자료 출처 : 농사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