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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우리나라 주요 감자 품종과 특징

by 코로나19가 싫은 마주필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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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봄, 여름재배의 대표적인 재배품종으로 식용품종이지만 칩가공용으로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생육기간이 90∼100일로 익는 시기(숙기)가 빠른 편이다.

 

재배 상 유의점 

  • 수미는 온도가 낮을 때 땅속에서 싹이 튼 후 초기 생육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생육 초기 온도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 감자를 심기 전 씨감자를 자른 면이 충분히 마른 후 심어 씨감자가 썩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감자를 캔 후 80∼90일 정도가 지나야 휴면이 깨 기 때문에 겨울재배용으로 심는 씨감자는 고랭지 여름재 배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사용해야 싹이 잘 튼다. 또 감자 를 오랫동안 저장하고자 할 때에는 감자를 캔 후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한 후 저장하여야 한다.
  • 전국적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특히 봄 조기·다수 확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지만 휴면기간이 길어 가을재배 에는 적당하지 않다.

 

대지

봄과 가을 두 번 짓기 재배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품종으 로 식용전용이다. 익는 시기(숙기)는 봄에 기를 때에는 중 만생(110∼120일 정도)이고 가을에는 조중생으로 잘 자라는 편이다. 뿌리가 잘 발달하기 때문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육특성은 일장과 온도에 민감하여 가을재배에서는 덩이줄기가 빨리 달리고 빨리 굵어져 수확량이 많아진다. 땅속줄기 길이가 길고 덩이줄기 수도 많아 수량이 많다. 또한 큰 감자가 많고 평균 덩이줄기 무게가 무거운 편이다.

 

덩이줄기의 휴면기간은 수확한 후 50∼60일로 짧아서 봄에 캔 씨감자를 가을에 심을 수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역 평야지대 및 해안지대에서 적응성이 높다.

 

재배 상 유의점

  • 중북부지역에서는 봄에 감자를 심으면 모내기 전 수확이 어렵다
  • 봄 재배 시 초기에 가뭄을 만나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 가을재배는 첫서리가 늦은 남부지방이 적당하다. 
  • 대지는 줄기가 강하고 잎도 두꺼운 편으로 바이러스병 에는 비교적 강한 편이나 더뎅이병에 약하기 때문에 토양 pH가 높은 채소 후작으로 재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풍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다소 빠른 극조생의 식용품종이며 감자잎말림바이러스병과 역병에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1988년 장려품종으로 등록되었다.

 

재배 상 유의점

  • 초기 생육이 왕성하므로 싹이 멀칭비닐에 닿아 타지 않도록 발아를 하면 즉시 비닐을 찢어줘야 한다.
  • 땅속온도가 너무 높으면 휴면에서 깨어 난 감자(싹이 난 감자)가 나올 수 있다.

 

 

남서

남서는 겨울시설재배와 봄 조기재배용 품종으로 익는 시기(숙기)가 매우 빠른 식용품종이다. 덩이줄기가 빨리 달리고 굵어지기 때문에 상품성 있는 큰 감자 수량과 총 수량이 매우 많다. 역병에 대해서는 조풍과 비슷한 정도로 강하지만 바이러스병에는 중간 정도이고 더뎅이병에는 약하다

 

재배 상 유의점

  • 더뎅이병에 약하므로 후작으로 경작하고자 할때는 석회비료를 주어 알카리성이 강해진 토양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겨울에 시설재배할 때에는 햇빛이 잘 드는 비닐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낮 동안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온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대서

대서가 자라는 모양은 곧게 서는 직립형으로 수미보다 크며 생육이 왕성하다. 감자가 자라는 동안 온도변화에 민감하여 고랭지 여름재배는 생육기간이 110일 정도로 중 생종에 속하고, 봄재배는 90∼100일 정도로 조중생형으로 자란다. 따라서 수량성도 봄재배에서 높은 편이다.

 

감자칩 가공용으로 쓰이는 품종이다. 

 

 

추백

봄재배 후 가을재배 시 휴면이 거의 비슷하게 깨고 뿌리가 잘 나기 때문에 싹 틔운 후 본밭에 옮겨 심었을 때 고르게 자란다.

 

덩이줄기의 휴면기간은 대지보다 약 5∼10일 정도 짧아 중 남부지방의 두 번 짓기(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감자를 심고 80∼85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종으로 일찍 수확해도 껍질 벗겨짐이 적어 외관품질이 우수며, 비중을 비롯한 품질과 맛은 대지 품종과 비슷하다.

 

추백은 감자에 혹이 나거나 쪼개지는 등 덩이줄기의 생리장해 발생이 대지에 비하여 매우 적다.

 

 

조원

식물체의 크기 가 작지만 강건하고 생육이 왕성하다.  감자잎말림바이러스(PLRV)와 역병에 매우 강하다.

 

 

추동

잎줄기는 비교적 잘 자라는 편이며, 익는 시기 (숙기)는 조중생으로 ‘추백에 비하여 다소 늦고 ‘수미와는 비슷하다.

 

수확량은 대지에 비하여 다소 적지만 중간크기 감자의 비율이 높고, 생리장해 발생이 적기 때문에 상품성 있는 감자 수량은 많다.

 

모자이크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약하지만 감자잎말림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저항성이며, 역병에 대해서도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인다. 더뎅이병 저항성은 봄재배와 가을 재배 모두에서 대지나 추백에 비하여 강한 편이다.

 

 

하령

‘하령은 수미품종에 비하여 생육기간이 긴 품종이다. 역병에 강하고 줄기가 건강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자라며, 이에 따라 감자 덩이줄기도 환경조건만 좋으면 오랫동안 충실하게 자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봄재배나 고랭지 여름재배에서 재배기간이 길어지면 감자가 너무 굵어지고 큰 감자에서는 중심공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 한 시기에 수확이 필요하다. 

 

건물함량이 높고 분질로 쪘을 때 분이 많이 나면서 맛이 좋다. 감자역병과 감자잎말림바이러스에는 매우 강하지만 모자이크바이러스와 더뎅이병에는 다소 약한 편이다.

 

 

고운

남부지방에서 봄에서 가을까지 연중 두 번 재배할 수 있어 씨감자 생산 및 공급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농가에 빨리 보급할 수 있다.

 

건물률이 21% 정도로 높고 칩색이 밝아서 감자칩 가공 용으로도 적당하다. 병해충 발생에 대한 저항성 면에서 고운 품종은 더뎅이병에 강한 편이다. 다만 모자이크바이러스와 역병에 대해서는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인다

 

 

서홍

감자는 원형에서 짧은 타원형이고 껍질은 붉은색이며 속색은 흰색이다.

 

더뎅이병에 매우 강하지만, 모자이크바이러스(PVY) 와 감자역병에는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인다. 건물함량은 수미에 비해 약 1% 정도 낮다. 기형서 발생이 적고 더뎅이병에 매우 강하고 껍질이 붉은색이어서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

 

 

자영

덩이줄기 모양은 짧은 타원형으로 겉과 속이 모두 짙은 자주색이다. 전립선암이나 통 풍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생리활성 기능과 기호성이 높은 품종으로, 칩가공 시 색이 밝은 편이기 때문에 칩가공도 가능한 식가공 겸용 품종이다.

 

 

홍영

덩이줄기 모양은 둥글거나 짧은 타원형이고 덩이줄기의 겉과 속색이 모두 붉은색으로 기호성과 생리활성 기능이 높은 기능성 품종이다

 

고랭지 여름재배에 적합하며 봄 조기재배나 가을재배 등 덩이줄기 비대기에 온도가 낮은 시기에 재배하였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새봉

덩이줄기 모양이 둥글고 익는 시기(숙기)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재배에 적합하다. 건물함량이 높고 환원당 함량이 낮아 칩가공 수율이 높으며, 바이러스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씨감자 생산이 비교적 수월하다.

 

더욱이 휴 면기간이 50∼60일 정도로 고운에 비하여 짧고 대지나 추백과 비슷하여 동해안이 나 서해안에서도 봄재배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가을재배할 수 있다.

 

 

방울

2010년 말 새로 육성된 일반 식용 두번 짓기(2기작) 감자품종이다. 덩이줄기 모양은 둥글고 익는 시기(숙기)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재배에 적합하다.

 

휴면기간이 50∼60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중부해안지방에서도 봄에 생산된 씨감자를 가을에 파종할 수 있다. 조생종으로 재배기간이 길어지면 기형감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른 감자보다 빨리 캐는 것이 좋다. 특히 봄재배에서 생산된 작은 덩이줄기들을 가을재배에 통감자로 심었을 때 수량이 많고 덩이줄기 특성이 우수하다.

 

 

 

 

자료 출처 :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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