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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고추 농사에서 알아야 할점 "햇빛"

by 코로나19가 싫은 마주필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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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의 영향도

고추는 햇빛에 대해 토마토나 오이보다 덜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햇빛의 세기가 낮아지면 화아분화가 늦고 착과 절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고추는 이러한 영향이 거의 없다. 이것은 토마토의 광포화점이 7만Lux이지만 고추는 광포화점이 3만Lux로 다른 과채류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추는 극단일(햇빛을 받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을 제외하고 광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광을 충분히 쪼여주는 것이 생육에 좋고 개화 결실에도 효과적 이다. 광을 제한해서 쪼여주면 생육이 불량해지고 착과율과 과실비대가 느려져서 수량이 적어진다.

 

* 광포화점 :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빛의 세기
* 광보상점 :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빛의 세기
* 화아분화 : 열매가 달리는 채소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꽃이 분화되어서 꽃이 피고 수분 수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꽃이 피기 위해 꽃눈의 분화가 일어나는 것

 

 

시설재배

햇빛 부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시설재배에서다. 시설재배 에서는 하우스 내의 보온 자재나 하우스 골재에 의해 광의 제한을 받기가 쉽다. 그러므로 시설재배를 할 때에는 이랑을 가능한 넓게 하고 주간을 어느 정도 밀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추의 하루 중 광합성량은 오전 중에는 전체의 70∼80%, 오후엔 20∼30% 정도이므로 오전 중에 광을 잘 쪼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추의 생육에는 장일(햇빛 받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조건에서 파종 후 개화까지의 소요 일수는 짧아지고 착과 수가 다소 많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일장(하루 중 햇빛을 받는 시간)은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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