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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부산 수영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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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해수욕장은 총면적 72,000㎡, 사장길이 1.4㎞, 사장폭은 30~111m입니다.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만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커피샵 등과 진미를 자랑하는 음식점과 생선횟집이 모여 있습니다.

 

백사장내에 야외상설 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웃해 있는 수변공원,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해변공원, 노천카페 등이 유명하고 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낭만의거리, 해맞이광장, 젊음의 거리, 축제의 광장 등으로 불리우는 관광테마거리(1.2km)가 광안리해변을 따라 조성됨으로써, 초록향기 가득한 바다의 쉼터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바다여행의 종착역이 될 것입니다.

 

초록향기 가득한 숲속 쉼터와 다양한 축제의 공간으로 민락횟촌상징물, 전망테크와 밤이면 주변업소의 네온사인과 조명불빛의 조화로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 제공하고 있으며, 은빛모래와 하얀파도의 화합을 의미하는 "바다의 노래"는 부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해변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이용하거나, 알뜰 피서를 원하면 인근 금련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에는 텐트설치가 가능하며 숙박동도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영사적공원

수영동 수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영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수군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입니다.

 

이 공원안에는 시지정 유형문화재인 수영성 남문, 시지정 기념물인 25의용단을 비롯한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3종, 좌수영 성지 곰솔, 푸조나무 등 천연기념물 2종, 안용복장군 사당 등 비지정 문화유적 5종이 있으며, 이를 보존관리하고 있는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있습니다.

 

 

광안대교

구간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 ∼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인 광안대교는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1994년 착공되어 2003년 1월 개통한 총 연장 7.42km의 자동차 전용 현수교입니다.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크가 된 광안대교는 해운대 방향의 하층과 용호동방향의 상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한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과 휴식의 야경을 제공하는 등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금련산

해발 415M의 금련산의 유래는 산의 모양이 연꽃 모양이라 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부처님 앞에 공양을 올릴 때 황금색 금련화로 말미암아 불려지게 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반야암과 바라밀 다사가 있었던 자리엔 축대가 남아있어 옛적 명산으로 이름을 날렸을 때의 흔적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금련산에서 들려오는 절의 종소리가 (연산모종) 으뜸이라 하여 수영팔경에 들어 있으며, 청소년수련원, 약수터, 등산로 등의 휴식공간이 자리잡은 금련산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함께 산, 바다가 어우러진 천해의 삶터로 호연지기를 키우기에 더 없는 고장으로 수영을 알리는 또 하나의 대표적 명소입니다.

 

아울러 금련산 정상 부근까지는 자가용 차량이 진입하도록 포장이 이루어져 있어 등반이 가능합니다. 부산 전체지역의 50% 정도가 전망이 가능한 금련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은 광안대교의 조명과 어우러져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금련산 중턱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배산임해의 경관을 자랑하며,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수련원으로 학교, 청소년단체, 직장단체 및 시민들로부터 수련활동과 연수, 소풍, 자연활동, 사생대회 등 각종 행사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련원안에 있는 부대시설을 살펴보면 숙박시설(숲속통나무집, 생활관), 집회시설, 체육시설, 수련시설,해오름 인공암벽장, 천체투영관, 부산시민천문대 등이 있습니다

 

 

수영강과 산책로

강의 길이가 부산에서 낙동강 다음으로 길고 폭도 넓어 부산에서는 가장 넓은 유역평지를 가졌고, 토사의 유입이 많아 하류에 삼각주의 형성도 넓습니다.

 

강 저편으로는 센텀시티가 조성되어 새로운 부산의 주거형태를 이룰 것이고 수영3호교 완공등으로 바야흐로 부산의 한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천동 빵집거리

빵가게가 많아 종종 빵천동이라고도 불립니다. 빵천동에는 오랜시간 주민들과 함께 해 온 든든한 토박이 빵집과 맛과 개성을 앞세운 트렌디한 빵집이 함께 존재하는 골목여행코스입니다.

 

수영구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해변과 남천동 벚꽃거리 인근에 위치하여 함께 방문하기 좋고, 골목골목 빵 굽는 냄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민락수변공원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블럭을 깔고 화단과 그늘막,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222㎡의 배모형 야외무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5,679㎡의 주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남천해변공원과 민락해변공원

남천해변공원은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방면에 위치하며 해양레포츠 이용객 및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프로포즈존, 야간무빙프로젝트 조명과 함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광안대교와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합니다.

 

민락해변공원은 광안리해수욕장 민락동 방면에 위치하며 넓은 데크와 녹지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F1963

특수선재 글로벌기업 Kiswire(고려제강)가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1963은 고려제강이 수영구 망미동에 처음으로 공장을 지은 해로 F1963의 ‘F’는 Factory를 의미합니다.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을 2016년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됨을 시작으로 커피전문점, 중고서적 등 상업시설과 피카소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 각종 전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그림과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과 문화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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