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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부산 기장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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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관광단지

동부산관광단지의 새로운 이름으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세계도시 부산에 걸맞는 사계절 체류형 고품격 복합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부산시가 조성 중인 관광단지이다. 현재 운영시설은 국립부산과학관,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동부산점, 해운대비치골프장, 아난티펜트하우스 등이 있으며 힐튼호텔, 아쿠아월드, 이케아 등이 조성예정이다.

 

숙박시설

다양한 관광객 숙박과 체류에 적합한 시설 컨벤션 수요에 대응 가능한 특급호텔에서부터 친근감 있는 가족형 리조트 및 테마형 숙박시설까지 바다 조망의 해안가는 물론 단지 곳곳에 조성

 

상가시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판매시설, 위락시설 프리미엄아울렛, 커뮤니티형 상가, 브랜드 로드샾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쇼핑 니즈 충족

 

운동오락시설

테마파크 및 유원시설ㆍ 체육시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규모 테마파크와 루지 및 바닷가에 인접한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휴양문화시설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문화 휴양 체험시설 구성

 

기타시설

이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주거시설과 그 안의 각종 편의시설들을 조성한 주거 커뮤니티 공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위치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체육공원 1로 155

 

네 개의 천연·인조잔디 구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의 야구테마파크입니다.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 체험관, 실내 야구 연습장 등의 야구 관련 시설의 집적화로 야구 성지 기장군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천연잔디 야구장 1면, 인조잔디 야구장 3면, 관제탑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달음산 자연휴양림

해발 588미터의 달음산은 기장8경중에 제1경이며, 기장군의 2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달음산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린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달음산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보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양림이다.

 

발아래 철썩대는 바닷물을 볼 수 있는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중의 한곳인 해동용궁사를 비롯해 일광해수욕장, 기장대변 멸치축제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최적의 휴양림이다.

 

 

안데르센 동화동산

안데르센 동화동산(테마숲)은 안데르센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우르는 숲 건강 체험공간이다.


자연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여유로운 힐링공간으로서, 성냥팔이 소녀 엄지공주 등의 테마로 이루어진 동화속 공간, 동심자극 흥미유발 트리하우스, 미운오리새끼가 있는 수변공원과 산책로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상상속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달음산

달음산은 기장군의 중앙에 솟아있는 기장8경 가운데 제1경이 되는 명산이다. 진달래가 피는 봄날의 상춘경이 아름답다.

 

 

임랑해수욕장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 즉 모래사장이 1km이상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시랑대

오색 찬란한 원앙새 같은 비오리(기러기목 오리과의 새)가 원앙대 아래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큰 무리를 짓고 까마귀 떼처럼 무리를 지어 날아다닌다 하여 비오포라고 하였다.


동쪽에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마을이다. 해안에 가까우므로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해동용궁사 옆쪽의 바위의 대를 말한다. 바위에서 앞을 바라보면 동해 푸른바다가 지평선 너머로 거울처럼 펼쳐 있는 모습도 장관이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도 이러한 절경 때문이다.

 

 

소학대

정관읍 매학리 백운산에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즉  매바우를 소학대라 한다.

 

옛날 매바위 넓은 대에 두루미가 둥지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소학대라 부른다. 대의 형상은 마치 백척이 넘는 바위를 깎아 세운 듯이 우뚝 솟아 있고 정상은 편편한 모습(높이 35m, 폭 70m, 길이 250m)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달이 유난히 맑고 밝아 이곳을 망월산이라고도 한다. 소학대에 올라보면 천지사방이 탁 트인 시야 아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줄지어 있고, 멀리 기장의 앞바다뿐만 아니라 동해의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홍연폭포

거문산과 옥녀봉 사이로 흐르는 계곡에 홍연이 있고 바로 위에 걸려 있는 폭포가 차성8경중의 하나인 홍연폭포이다.

차성가에는 구천은하 은하수가 떨어져 내리는 듯하다는 홍연폭포의 장관을 노래하며, 폭포의 물보라는 마치 영롱한 구슬이 되어 날고 튕기어 선녀의 옷자락처럼 나부낀다. 물보라는 맑은 햇살을 받아 찬란한 칠색무지개를 만들어 무지개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안사 계곡

불광산은 숲이 울창하고 활엽수림이라 등산길 대부분이 나무터널로 시원한 나무 그늘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산을 오를 수 있다.

 

넓은 계곡 옆으로 나무 아래 평평하게 다져진 자리가 많아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도 많다. 장안사를 중심으로 불광산 왼쪽은 산길보다는 계곡이 좋다.

거울처럼 맑고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조래 고동과 비단개구리, 가재, 피래미 등 온갖 생물이 손에 잡힐 듯 헤엄쳐 다닌다.

 

계곡에서 조금 벗어나 산길로 오르면 산딸기, 어름, 계피, 두릅,도토리등 온갖 산열매와 산나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토끼, 다람쥐, 너구리, 꿩, 노루 같은 짐승도 어울려 살고 있는곳이다.

등산 코스 및 가족단위 야외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는 불광산은 장안사를 비롯한 인근 3개 사찰(장안사, 백련사, 척판암)의 뒷산이며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겨울에는 벌거숭이 나무숲이 보기 좋아 휴일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일광 해수욕장

모래사장은 이천강과 이천포가 맞닿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학리 어구까지 마치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다.

 

백사장의 주위에는 수백년이 넘은 노송들이 우거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이 사라졌다. 멀리 동해 바다에서 보면 이천에서 학리까지는 그 모습이 내륙의 풍수지리설의 명당지 중 하나인 복주머니 모양과 같다.

 

일광해수욕장은 지평선의 양끝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여느 해수욕장과는 달리 한눈에 들어오며 그래서 장엄하다거나 광활하다기보다는 아늑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은 해수욕장과 주위의 다정한 어촌의 정경이 어울려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는 전국의 어느 곳보다도 어촌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1953년 문예지에 발표되고 1965년 김수용감독에 의해 영화화 됨)이란 소설이 우연히 탄생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념하여 기장군에서는 매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때를 맞추어 갯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일광해수욕장은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일광역 하차)을 이용하면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죽도

기장지역에서는 유일한 섬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8경의 하나로 불리었다.

 

섬의 모양이 거북을 닮았으며 섬에는 대나무가 자생하고 시원한 샘이 있었으며 특히 비오는 밤에 댓잎의 떨림과 빗소리가 문풍지와 함께 화음을 내면서 많은 멋과 낭만을 전해주기에 죽도를 야우의 승경이라 했다.

 

섬은 현재와 같이 매립하기 전에는 마을 앞 200m 정도의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배로 사람이 쉽게 왕래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예부터 많은 묵객들이 자주 찾았던 기장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지금은 개인소유로 넘어가 철조망이 둘러쌓여 있어 지역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애태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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