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가볼만한 곳 모음

삼락생태공원

위치 : 부산 사상구 삼락동 686

 

4.72㎢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레포츠 시설로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오토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공원의 지압도로, 야생화단지, 연꽃단지, 습지생태원 등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삼락생태공원은 서부산권 주민뿐만 아니라 전체 부산 시민 및 인근도시 시민들의 주말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각종 생활체육대회, 사상강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해 많은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명품가로공원

위치 : 부산 사상구 광장로 일원

 

명품가로공원은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서부산시외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경전철 사상역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중심지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총 면적은 21,000㎡이며, 700m의 긴 길을 걸어가면서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수경시설, 휴게시설 등을 접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매년 ‘사상 봄꽃 전시 행사’를 개최하며, 주말에는 각종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상공원

위치 :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 570

 

사상공원은 백양산변에 위치한 도시공원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공간인 모험놀이장,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감성과 호기심을 담은 숲속모험놀이장,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테마정원인 사상정원이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서부산권 대표적인 공원이다.

 

모험놀이장

• 이용시간 : 0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장
• 주요시설 : 바운싱돔, 스파이더네트, 롤러미끄럼틀, 지네시소 등

바닥분수

• 위치 : 모험놀이장 내
• 가동기간 : 5월 ~ 9월

숲속모험놀이장

숲속모험놀이장은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하여 조성한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입니다.

 

주요시설 : 모험의 성 조합놀이대, 유아숲체험원, 롱 슬라이드, 동물체험장(토끼, 양, 염소) 등

 

사상정원

6가지 테마정원과 약초원을 함께 감상하는 사상구 대표 힐링공간

 

 

삼락천음악분수대

위치 : 부산 사상구 삼락동 낙동대로 1530번길

 

사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음악분수대를 다양한 레이져 분수쇼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하여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장소입니다.

• 운영기간 : 5월 ~ 9월(5개월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우천 등 기상악화시 운영중단 조치
• 가동시간 : 평일, 주말ㆍ공휴일 구분 운영, 계절별 가동시간 적절조정
• 음악분수 성수기(7~8월) 특수요인 발생 시 탄력적 운영조정

 

운수사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주심포계 맞배집 건축 양식의 대웅전은 조선시대 불전건축의 전형을 잘 보여주는 부산지역 최고(最古)의 목조건축이다.

 

2013년 대웅전 해체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종도리(宗道里) 밑면의 상량 묵서명(墨書銘)을 보면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1647)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효종 6년(1655)에 완공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운수사 대웅전은 여러 건의 묵서명 등 문헌사료가 풍부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선 중기 이래 불전건축의 변화상도 살필 수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목조건축이 전무(全無)한 부산 지역에서 건립 연대가 확실할 뿐 아니라 원래의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어서 학술적으로나 문화재로서의 그 가치가 대단히 크다.

 

 

백양산

위치 : 부산진구,북구,사상구의 경계를 이루는 부산의 심장부

 

백양산은 부산의 등줄산맥인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솟은 산으로 부산의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북으로 금정산, 남으로는 주례에서 엄광산, 구덕산, 승학산으로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상수도의 시초가 된 성지곡수원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동천의 발원지가 된다.

 

 

승학산

위치 : 사하구 당리동과 사상구 엄궁동에 걸침

 

가을 억새로 유명한 승학산은 해발 496m로 가족등반 코스로 제격. 고려말의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사상구 학장동에서 출발하면 본격 억새평원이 시작되는 산불초소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