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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경기도 김포시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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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코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1로 110-36 김포함상공원

 

'강변 트레킹'이라 불릴 정도로 강ㆍ산ㆍ철책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이다.


철책을 끼고 출발하여 긴장하게 되지만 덕포진에 이르면 평온을 찾게 되고 염하강 건너 강화도를 바라보며 철책을 따라 걷는 길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곳곳의 들꽃들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며 여러 군데 휴식공간과 꽃들로 지속적인 정비를 걸친 덕포진 사적지의 역사적 가치와 유물사적 의의를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 하다.

 

덕포진에서 2~30분 걸으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대명항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명함상공원이 나온다.

 

2코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49 문수산성 남문

 

'김포 숲길'이라 불리는 둘째길은 문수산성 남문부터 애기봉 입구까지 8.0Km의 코스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구간이어서 일부 지역에서는 철책너머 북한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길이다.

 

3코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1-3 애기봉 입구

 

애기봉 입구부터 전류리 포구까지 14.7Km 코스로서 김포평야가 펼쳐져 있고 철책너머 한강이 흐르는 평화로운 구간이다.


이 셋째길은 분단의 아픔과 역사적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애기봉 정상에 오르면 북한군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쌍마고지','선전용 위장마을' 등을 볼 수 있으며 후평리 평야로 들어서면 여러 종의 철새 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문수산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2-38 일원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고도는 376m로 아기자기한 등산의 맛을 주며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에 염하강과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맑은 날 강 건너엔 손에 닿을 듯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어 산행과 더불어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대명항

위치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6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그 아낙들이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항구다.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간혹 걸려드는 농어와 3~4kg씩 나가는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통발을 가득 메운 살찐 꽃게가 입맛나는 곳이다.


대명항은 어부들이 그물질을 통해 잡은 해산물을 사람들 앞에 정직하게 내려놓고, 아낙들은 잡은 만큼의 해산물을 팔고 나면 일찌감치 가게문을 다는 자연산 전문 어항이다.

 

 

아라마리나

위치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70번길 74

 

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경기 유망관광지 ‘김포아라마리나’는 총 194선석의 계류시설과 국내최초 선박전용 주유시설 및 선박수리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파티보트, 크루저요트, 범퍼보트, SUP, 수상자전거, 카약, 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이다. 

 

 

김포국제조각공원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이다. 


1998년에 분단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월곶면 문수산 자락에 조성된 이곳은 김포시민들의 정서와 통일의 염원이 깃들어 있다.

 

지오바니 안셀모 등 세계적 조각작가 16명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 이 곳은 다른 공원과는 달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구성과 설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조각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두 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원 안에는 길이 120m, 폭 30m의 성인용 슬로프와 어린이용 슬로프가 각각 설치돼 있어 2천명이 동시에 여름철에는 물썰매를, 겨울철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고, 야외수영장이 설치돼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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