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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89

여름철 물 관리로 기형감자 줄이고 수확량은 늘리는 법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토양수분 함량이 10% 내외*가 되도록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로 물을 주었을 때, 감자(‘수미’ 품종) 수량이 13%가 증가했다고 한다. * 토양수분 10% 정도는 눈으로 보았을 때 땅이 말라서 갈라지지 않는 정도이며, 밭 흙을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수분을 머금은 정도임 폭염기에 감자가 고온에 노출되면, 비정상적인 모양의 감자가 발생해 상품 가치가 하락한다. 특히 감자가 굵어지는 시기(7월)에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자 장폭비가 높아지는 기형 감자가 증가해 규격 씨감자가 감소된다. 장폭비(L/W): 폭(Width)에 대한 길이(Length)의 비율, 감자의 모양이 길어진 정도를 나타냄 또한, 불볕더위로 토양 온도가 상승하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감.. 2021. 7. 20.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방법 귀농 정보 수집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 귀농하고자 하는 지자체 읍면사무소 등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귀농 전 충분한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수익 창출하고자 하는 작물에 대해서도 공부 및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가족들과 충분한 논의 혼자 귀농할수는 없습니다. 결국에는 가족 단위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충분히 논의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귀농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찬성해야 가능합니다. 한명이라도 반대 의견이 있다면 설득하세요. 안된다면 귀농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작물을 기를 것인가 작물을 잘 고르는 것이 수익을 내는 첫 스텝입니다. 농업과 ICT와 결합되어 날씨가 농업이 미치는 영향이 많이 줄어서 작물.. 2021. 7. 19.
자동물관리시스템, 자동관비시스템으로 노동력, 비용 절감 자동 물·비료 관리로 노동력·농업용수·비료량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고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농업기술인 자동물관리시스템과 자동관비시스템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자동물관리시스템은 수분 감지기(센서)와 제어기, 배수관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거나 빼는 기술이다. 자동관비시스템은 땅속 관으로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들은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며, 현장에 적용했을 때 노동력과 농업용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자동물관리시스템 실행을 위해 물을 주는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2018년), 물을 빼는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2017년)을 개발했으며, 물주기와 물빼기가.. 2021. 7. 19.
염증, 당뇨에 좋은 고구마 끝순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끝순에 항염증.항당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잎자루와 끝순을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화제 고구마 끝순 이미지고구마 잎자루는 잎과 줄기 사이의 연결 부위이고, 끝순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를 포함한 끝부분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 고구마 끝순에 건강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생리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 끝순은 식감이 부드럽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성분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끝순에는 건강기능성분 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당뇨와 같은 생리활성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진이 고구마 끝순 추출물을 쥐 대식세.. 2021. 7. 19.
껍질째 먹기 좋은 신품종 고구마 ‘통채루’ 광주서 현장평가회 실시…아삭한 식감·단맛에 껍질의 건강기능성분까지 섭취 ‘통채루’는 잎자루 수량이 많고 껍질이 자색인 잎자루용 고구마다. * ‘통채루’라는 이름은 ‘잎자루 껍질이 연해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는 채소용 고구마’라는 의미가 있다. 기존 잎자루용 품종들을 이용할 때는 질긴 잎자루 껍질을 벗겨내야 하므로, 잎자루 껍질에 풍부한 건강기능성분들을 섭취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통채루’는 껍질을 벗기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껍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등 건강기능성분까지도 섭취할 수 있다. - ‘통채루’ 잎자루 수량은 시설재배 시 10아르(a)당 10.3톤으로 ‘하얀미’(2.5톤)보다 4.2배 많고, ‘신미’(10.2톤)보다는 약간 많은 편이다. - ‘신.. 2021. 7. 19.
시금치의 특성 잎 일반적으로 재래종이나 교배종은 잎의 수가 많은데 비해 서양계 품종은 엽수가 적고 증가 속도도 늦은 경향을 보인다. 시금치의 잎 은 긴 잎자루가 있고 녹색이나 진한 녹색을 띤다. 뿌리 시금치 뿌리는 굵은 주근을 형성하며, 주근은 담홍색을 나타내는 것이 많다. 지상부의 발육에 비해 지하부의 뿌리는 아주 잘 자란다. 줄기 근출엽형의 로제트형이나 추대하면 줄기가 굵어지고 화경이 길게 신장한다. 꽃 저온장일 조건에서 화아가 분화하고 온난장일 조건에 의해 추대 되고 개화가 촉진된다. 수꽃은 수상 또는 원추화서로, 4개의 수술과 2개의 꽃밥이 종으 로 열개한다. 암꽃은 엽액에 피는데, 2~4개의 화피가 씨방을 싸고 있으며 길고 가는 암술머리가 6개 있다. 종자 시금치 종자는 가시가 있는 각 종자와 가시가 없는 둥..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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