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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방법

by 마주필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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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정보 수집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 귀농하고자 하는 지자체 읍면사무소 등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귀농 전 충분한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수익 창출하고자 하는 작물에 대해서도 공부 및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가족들과 충분한 논의

혼자 귀농할수는 없습니다. 결국에는 가족 단위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충분히 논의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귀농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찬성해야 가능합니다. 한명이라도 반대 의견이 있다면 설득하세요. 안된다면 귀농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작물을 기를 것인가

작물을 잘 고르는 것이 수익을 내는 첫 스텝입니다. 농업과 ICT와 결합되어 날씨가 농업이 미치는 영향이 많이 줄어서 작물 가격이 요동치는게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어쨋든 농업은 하늘이 도와야 하고 수지가 맞아야 하는 복권과도 같은 직업입니다. 충분히 사전 정보를 수집하고 똑똑한 작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리 신중해도 초기 몇년은 거의 적자.. 

어디서 정착할 것인가

자녀교육 등 생활여건과 선정된 작물에 적합한 입지조건 등 고려해야 할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본디 고향이 시골이라던가 처가 또는 본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덜 수고스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착하려는 지역사람들과의 유대관계까지 신경써서 입지를 봐야 할 것입니다. 

주택과 농지를 확인

주택의 규모와 형태, 농지는 매입할 것인지 도지 받을 것이지 최소 여러군데를 확보하고 비교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도 빵빵하니 꼼꼼히 챙겨보면 큰 금액의 정착금을 세이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농계획 수립

농산물을 생산하여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낼 것인지, 다른 산업과 연계할 것인지(체험농장, 유투버 등)를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농사가 처음이라면 수익을 내기까지 최소 몇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초보 귀농인은 가격 변동이 적고 영농기술과 자본이 적게 드는 작물을 중심으로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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