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사업 확대
서울시는 ‘청년월세’의 지원규모를 올해 5배 이상 확대한다고 합니다. 상반기에 5,0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만2,000명을 추가 선정합니다.
상반기에 3만 6,0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는데요. 하반기 모집공고는 오는 27일부터, 신청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주거포털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 청년월세지원 사업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청년월세지원 상담센터’(1833-2030)로 문의하세요.
상반기 선정 5,000명의 36% 반지하·옥탑 등 거주, 평균 소득 111만원 이에 앞서 시는 '청년월세'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현황을 분석·발표했는데요. ‘2021년도 청년월세지원 신청등록 현황 및 설문조사’는 지난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는데
먼저 최종 선정된 5,000명에 대한 분석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56.8%로 많았다. 연령대는 20대 후반(25~29세)이 44.6%로 최다였고, 20대는 전체의 76.8%를 차지했습니다. 직업군은 사무직 24.9%, 무직 22.3%, 학생 19.5%, 판매영업서비스(세일즈맨, 미용사, 판매원, 배달원 등) 15.1%, 전문자유직(예술인, 종교인, 사회활동가 등) 12.9% 순입니다.
5,000명 중 75.3%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었고, 평균 소득은 111.2만 원이었다. 임차면적은 약 19.7㎡(5.9평), 월세는 39.0만 원, 임차보증금은 828.9만원이고 1,000만 원 이하가 대다수(86.3%)였습니다.
관리비는 6.0만원, 생활비는 72.4만원으로 여유자금은 -6.2만원으로 조사됐고 여유자금은 소득-(월세+관리비+생활비)로 계산해 추정한 수치입니다.
이중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주자는 1,800명(36.0%)이었고, 임차면적의 평균은 17.2㎡(5.2평)이라고 합니다.
2021년 하반기 서울 청년월세지원사업
- 신청 접수 : 2021.8.10.(화) 10:00~8.19(목) 18:00 마감
- -서울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 지원 내용 : 서울시 거주 청년 1인 가구 2만 2천명 월 20만원 지원(최대10개월)
- -만 19~39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 선정기준 : 임차보증금·월세 및 소득기준, 4개 구간으로 나누고 선정인원 초과 시 구간별 전산 추첨
- 문의 : 청년월세지원상담센터 1833-2030, 다산콜센터 120
※ 자세한 내용은 7월 27일 이후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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