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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부산 서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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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모든 캐빈은 국내 모델 중 가장 최신형이며, 크기 또한 10인승으로 제작하여 탑승하기 쾌적하다.

 

  • 개방시간 : 월 ~목, 일 공휴일: 09~22시 / 금~토, 공휴일 전날: 09~23시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요금표

구분 대인(왕복) 소인(왕복) 대인(편도) 소인(편도)
에어크루즈 15,000원 11,000원 12,000원 9,000원
크리스탈크루즈 20,000원 15,000원 16,000원 12,000원
구분 에어크루즈 캐빈 크리스탈크루즈 캐빈  
스피디크루즈 30000원 / 1인당 40000원 / 1인당 1인당요금(대/소인구분없음)
대기없이 스피드 게이트를 바로 통과하는 상품
프리미엄크루즈 200,000원 / 1대 240,000원 / 1대 대기없이 탑승하는 프라이빗 상품
대소인 구분없음, 1캐빈당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

 

 

송도해수욕장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자 최초의 근대 해수욕장이다. 처음에는 부산에 거주하던 일본인을 위한 휴양 시설로 개발되었으며, 동래 및 해운대 온천과 더불어 부산의 주요 관광지였다.

또한 자연환경과 시설 개선 뿐 만아니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1월 해맞이 축제를 비롯해서 2월 달집축제, 8월 여름바다축제 및 현인가요제, 10월 고등어 축제 등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송도전국해양스포츠대회 등 각종 해양스포츠대회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한 차원 높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암남공원

해안의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바다풍경과 그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배들의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하는 공원이 있다.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은 서구 암남동 산193번지 일원 진정산 일대의 자연공원으로, 온통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 기암절벽의 전시장인 이곳은 최상의 도심 공원이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중간 중간에 전망대와 벤치가 있는 휴게광장에 이르면 탁 트인 바다를 시원스레 내려다 볼 수 있다. 바로 눈 밑에는 손에 잡힐 듯 작은 섬 두도와 그 곳에 우뚝 선 하얀 등대가 그림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해풍을 맞으며 탁 트인 남해바다를 감상하는 멋을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공원 분위기를 연출하는 암남공원은 우리 구가 자랑하는 자연생태 공원이기도 하다. 도심 인근에 위치하여 천혜의 해안절경과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마냥 즐겁게 한다. 또한 이곳에는 수준 높은 작가들의 아름답고도 다양한 조각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시근린공원과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ㆍ원시림ㆍ100여종의 야생화와 370여종의 식물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자연공원으로,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낚시터ㆍ전망대ㆍ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동쪽은 부산항의 남항이고 서쪽은 감천항이며, 남쪽은 멀리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이다. 육지 안으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이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암남동 산193번지 일원

 

대신공원

1968년 2월 21일 대신공원이란 이름으로 일반인이 즐기는 중앙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건설부고시 제360호)

서대신동과 동대신동에 걸친 산기슭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어 부산시민 특히 서구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산길을 따라 산으로 오르고 잘 갖추어진 운동시설을 이용한다.


대신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 외에 궁도장ㆍ구덕시립도서관ㆍ구덕민속 예술관이 있고, 저수지 2곳ㆍ약수터ㆍ산책로ㆍ쉼터 등 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수령이 100년이나 되는 삼나무ㆍ편백ㆍ벚꽃나무 등의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삼림욕의 적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공원 안에는 곳곳에 시비와 조각작품이 산재하고, 부산포 해전에서 큰 전과를 세운 충무공을 기리는 영모비가 세워져 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37-18일원(엄광산, 구봉산)

 

 

구덕문화공원

구덕산 숲속.폭포 아래 쉼터 광장은 잠시 쉬어 가는 곳.

아름다운 이 곳엔 교육역사관이 있고, 울창한 숲 주변전경의 민속생활관이 있다. 온실식물이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목석원예관도 자리한다. 석축계단의 오솔길을 따라가 대나무 관에서 똑똑 떨어지는 산수가 돌 음수대에 넘쳐흐른다.


시원하게 마시면 참 물맛을 모처럼 맛본다.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하는 돌 벅수들이 길을 안내한다. 한 층 들뜬 분위기로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고매하게 다가오는 전경들. 석등과 석탑, 그리고 줄지어 앉은 풀매들의 자태는 도심의 찌든때를 말끔히 씻어 준다. 수목과 옛돌의 정겨운 속삭임을 감상하며 걷는 운치 넘쳐나는 숲 속의 산책길은 누구에게라도 행복감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 곳 구덕문화공원 일대는 2005년 11월 APEC(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회원국 CEO Summit(최고경영자 회의) 배우자들(40명)이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 163번길 73

 

 

송도해안산책로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 폭 1m의 송도해안산책로는 편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산책로를 걸으며 수많은 배들이 닻을 내린 아름다운 송도 연안과 1억 년 전 퇴적암으로 형성된 암남공원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남해안 수평선 너머를 조망할 수 있는 세 군데의 전망대, 재밌는 흔들다리, 산책로 아래의 낚시터 등이 산재해 있어 해안산책로는 암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송도해수욕장 동쪽 끝)

 

 

부산공동어시장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시 소재의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대형기선저인망 수산업협동조합,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서남구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 경남정치망수산업협동조합등 5개의 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위탁판매사업을 중심으로 한 여러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1960년대 연간 물량 5만여톤 정도이던 공동어시장은 현재 1일 최대 3,200톤(16만 상자)규모의 우리나라 제일의 산지 어시장으로 발전하였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남부민동)

 

 

천마산조각공원

하늘에서 말이 내려왔다는 전설의 천마바위와 44점의 아름다운 조각예술작품이 운해의 바다 속에서 그 평화로움을 선보인다. 남항에서 서쪽으로 바라보이는 해발 324m의 아담한 산에 조성된 공원의 규모는 약 1만6천㎡에 이른다.

 

평화로운 조각공원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ㆍ전망대ㆍ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학생들의 현장학습체험 문화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산로209번길 94(암남동 산4-26)

 

 

임시수도기념관

6.25 동란때 부산이 임시수도로 있을 때 이승만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였던 곳으로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 있던 경상남도 도청이 당시의 부산부 부민동으로 옮겨온 것은 1925년 4월 17일이었다. 그에 따라 이 곳 부민동에 경상남도지사 관사가 1926년 8월에 지어졌다.

서구의 역사적 발자취를 대표하는 임시수도기념관은 어린이ㆍ학생ㆍ관광객 등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아픈 전쟁의 시대를 다시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장소가 되고 있다.

 

  • 개관일 : 화요일~일요일 (법정공휴일, 월요일 휴관)
  • 개관시간 : 09:00 ~ 18:00(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09:00~20:00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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