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정보

서울 강남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6.
반응형

구룡산

구룡산은 해발 306m의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산행이 어렵지 않아,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강남의 명소입니다.  아홉 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미있는 설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한류의 중심지이자 비즈니스,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이 융합된 삼성동 무역센터 일원이 2014년 12월 18일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곳입니다. 서울지역 관광특구는 총 6곳으로 명동, 이태원, 동대문, 종로, 잠실, 그리고 강남이 있습니다.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에는 무역센터를 중심으로 코엑스, 백화점, 호텔, 면세점, 쇼핑몰, 도심공항터미널 등 마이스산업시설, 문화시설, 쇼핑시설, 숙박시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류스타거리

한류 스토리가 있는 장소를 걸어 찾아가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판 올레길’입니다.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핫(hot)한 스타들의 추억이 있는 명소, 자주 가는 맛집 등의 스토리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구분

  • 도산공원사거리에서 신사역 사거리 사이 구역을 A존
  • 도산공원 사거리와 학동 사거리 사이를 B존
  • 학동 사거리와 청담 사거리 사이를 C존
  • 청담 사거리와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사이를 D존 

 

강남 시티투어

강남시티투어는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이다.

 

운행하는 버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롤리 버스로 1910~20년대의 전차와 해외에서 운영 중인 트램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관광용 투어버스다. 이런 버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행 코스는 강남역을 시작으로 르메르디앙서울호텔, 삼정호텔, 선정릉, 봉은사, 코엑스, 롯데월드타워, 청담동 한류스타 거리(K-Star ROAD), 압구정 로데오거리, 강남관광정보센터, 가로수길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 세빛섬, 서래마을 등을 경유하여 강남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탑승권은 서울시티투어 홈페이지 및 강남역 티켓박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행한다.

 

탑승권을 구매하면 1일 자유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강북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과 강남역을 환승역으로 연결되어 시티투어 강남·북 연결이 성사되었고, 연결된 노선은 2016년 4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강남·북 통합권을 구매할 경우 강남시티투어와 강북의 파노라마 노선을 티켓 한 장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스타일 랜드마크

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달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스토리텔링으로 담은 랜드마크로, 무대 위에 올라가면 ‘강남스타일’ 후렴구가 흘러나옵니다.

 

 

가로수길

위치 : 강남구 신사동 일대, 기업은행 신사동 지점부터 신사동주민센터까지

겉모습은 서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국적인 가게와 카페는 우리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700m 정도의 짧은 이 길을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숍과 카페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럽풍으로 지어진 커피숍을 지나면, 일본 전통 음식점이 나오고 다시 한국 전통 음식점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가로수길에 커피숍과 음식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로수길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옷 가게입니다. 쇼윈도에 걸려 있는 옷과 액세서리는 한 번쯤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곳곳에 있는 갤러리도 꼭 들러 봐야 하는 곳입니다. 언제부턴가 가로수길 중간중간에 독특한 카페와 숍이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해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광평대군 묘역과 필경재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41만3300㎡(약 13만 평)의 광평대군 묘역(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8호)은 단순한 왕자의 묘지가 아닙니다. 광평대군 내외의 묘와 아들인 영순군의 묘를 비롯해 문중 묘소 700여 기와 종가의 옛 가옥이 모여 있는 곳으로, 현존하는 왕손의 묘역 중 원형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서역 근처 아파트 단지 사이, 고즈넉한 한옥이 있습니다. 광평대군 묘역 바로 옆, 필경재입니다. 광평대군의 후손들이 살아온 종갓집이자 500년의 역사를 지닌 필경재 99칸짜리 대저택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는 50여 칸만 남아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필경재를 궁중음식 전문점으로 운영 중입니다.

 

 

국기원

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강남구 역삼동 635)

1972년 설립된 국기원은 연건평 2369㎡에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세계 200여 개국의 태권도인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으로 일컬어지는 세계 태권도 본부입니다.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 한마당과 같은 국제적 행사 외에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을 통해 태권도를 홍보·보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범, 장애인 사범,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수련 및 승품, 단 심사, 외국인 귀빈을 위한 축하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대모산

위치 : 강남구 개포동 산 53-22

대모산은 해발293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마음의 평안을 주는 산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엔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전까지 산 모양이 할머니와 같다고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3대 왕인 태종과 원경왕후의 능이 모셔지면서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도산공원

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강남구 신사동 649-9)

여기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기리는 도심 공원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독립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공립협회를 조직하고 신민회를 결성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입니다. 대외적으론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조직하고 총회장을 맡아 해외 민족운동을 이끌었습니다.


1919년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성립되자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로서 임시정부를 주도했습니다.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되었다가 병 보석으로 석방된 후 1938년 3월 10일 서거했지만, 그의 정신만은 지금까지 이어져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매 년 3월 10일 도산기념사업회와 흥사단 주관으로 추모·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메타세쿼이아 거리

위치 :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8 (강남구 도곡동 463한국교육방송공사)

강남구의 메타세쿼이아 거리는 매혹적인 산책로입니다.


생태공원인 양재천을 따라 도곡동과 대치동에 걸쳐 있는 3km, 이 길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800여 그루!
나무 터널 같은 이 길은 서울시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봉은사

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 531(강남구 삼성동 73번지)

봉은사의 역사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794년 고승 연회국사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했고,
조선시대에는 한양에서 가장 크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사찰이었습니다.

 

과거의 위세는 오늘도 그대로 전해져 하루 만 명 이상의 신도와 200~3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적 사찰, 봉은사. 그 유구한 역사만큼 봉은사가 품고 있는 문화재도 다양합니다.

 

 

선정릉

위치 : 강남구 선릉로 100길1 (강남구 삼성동 131)

선릉·정릉은 조선의 다른 왕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소중한 문화 유적입니다. 선정릉에서는 T자 모양의 정자각으로 가는 돌길을 조심해야 합니다.


왼쪽에 살짝 올라간 부분은 신도라고 해서 영혼들이 걷는 길이고 오른쪽은 제사를 지내는 왕이 걷는 길이었습니다. 왕릉 참배의 정신을 생각한다면, 관광객들도 신도는 밟지 않는 게 예의입니다. 

 

입장시간

  • 3~10월 : 오전 6시~오후 9시(매표 20:00)
  • 11~1월 : 오전 6시 반~오후 5시 반(매표 오후 4시 반)
  • 2월 : 오전 6시~오후 6시(매표 오후 5시)
  • 관람 소요 시간 : 1시간
  • 정기 휴일 : 월요일
  • 매표 완료 후 입장 불가 ,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문만 관람 가능
  • 입장료 : 국민 만 7~18세 500원, 만 19세~만 64세 1000원, 외국인 만 7~18세 500원, 만 19세 이상 1000원

 

 

압구정 로데오거리

위치 : 압구정로 남35길, 선릉로 서14길

압구정로 50길, 선릉로 157길의 440m 구간, 1990년대 말부터 고급 의류·잡화 매장이 들어서면서 패션의 중심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가로수길에 어느 정도 역할을 넘겨주었지만 아직도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한국 패션의 1번지로 불립니다. 가로수길이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이라는 전략이라면, 로데오거리는 ‘남이 갖기 힘든 제품’이라는 명품 전략으로 차별화를 주고 있습니다.

 

 

양재천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해 서울 강남을 관통한 뒤 탄천을 통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15.6km 양재천.


국내최초로 자연형 하천 공법을 동원해 자연성을 되살린 결과 악취가 나는 개천이 쏘가리와 모래무지가 사는 환경교육의 대표 장소가 되었습니다.

 

 

영동전통시장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대로 124길 23외 44필지

첨단 패션과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강남에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묻어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영동전통시장입니다. 1975년부터 자그마치 35년 넘게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 406 (강남구 삼성동 112-2)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해 있습니다.


크게 예능 종목과 기술 종목으로 나뉘며 예능 종목으로는 판소리보존연구회, 남사당놀이보존회, 봉산탈춤보존회, 강령탈춤보존회 등 8개 단체가 입주해 있고 기술 종목은 궁시(활과 화살), 조각(금속조각), 침선(복식), 악기, 갓일(전통 갓) 등 12공방이 있습니다.

 

이들 기술 보유자들은 예능과 기술을 후세에 이어 주기 위해 전수교육과 일반인 강습을 연중 실시하고, 공연 및 국내외 각종 초청공연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청담패션거리

위치 : 강남구 청담동 일대

프라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구찌, 에르메스 등

국내외 유명 패션 페어 및 패션 관련 거리 축제가 수시로 열리는 여기는 청담패션거리입니다.

 

각종 브랜드의 상품 라인을 보유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 유명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모여 있어 한국 패션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청담동엔 갤러리현대강남, 카이스갤러리 등 국내의 대표적인 갤러리 모여 있어 품격 있는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코엑스

위치 : 강남구 영동대로 517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2010년 11월, G20 정상회 개최. 


세계를 대표하는 주요 20개국의 정상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곳 코엑스에 모였습니다.

 

쇼핑과 문화생활의 복합공간인 코엑스는 2000년 ASEM(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2006년 세계청년회의소 총회, 2007년 세계폐암학회 학술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연간 200회 이상의 전시회와 2500회 이상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면서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전시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코엑스몰

위치 : 강남구 영동대로 517(강남구 삼성동 159)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코엑스몰에선 사람들이 저마다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영화관인 메가박스와 수족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형 서점인 영풍문고, 이 밖에도 각종 음식점과 레코드 가게, 옷 가게 등이 즐비해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테헤란로

1977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 시장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이때 이를 기념해 테헤란로의 명칭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IT산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테헤란로의 역사는 안철수연구소, 두루넷, 네띠앙 등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벤처기업이 입주하던, IT 붐이 일기 시작한 1995년부터 시작됩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비슷해 테헤란 벨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