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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서울 영등포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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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입니다.

 

선유도 일대 11만 4천㎡의 부지에 기존 건물과 어우러진 수질정화원, 녹색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수생식물과 생태 숲을 감상할 수 있고, 한강전시관과 선유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통해 생태교육과 자연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화 한강공원과 연결된 선유교, 안개분수, 월드컵분수 등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의도공원

공원 터는 1916년 일본 군용 활주로와 격납고가 있던 곳으로 해방 후에는 민간공항으로 이용되었고, 1966년 대홍수로 1968년부터 3년간 윤중제방을 쌓아 여의도가 만들어졌습니다. 1971년 9월에 여의도광장을 조성, 대규모 군중행사를 치르고 자전거와 롤러를 타던 광장을 1997년 4월 10일부터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숲과 문화의 마당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매년 봄이면 여의도 봄꽃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이자 매년 봄을 알리는 방송을 이곳에서 주로 하기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KBS

KBS 견학홀은 한국 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방문 시청자들에게 방송 제작 현장의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 박물관, 기타 방송과 관련된 전시자료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송 학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국가기간방송 및 공영방송으로서의 KBS의 역할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시청자 서비스 공간입니다.


KBS 견학홀은 1977년 1월 1일 처음 개관하였습니다. 2001년 4월에는 전면적으로 시설 및 전시물을 개선하여 재개관하였으며 그 이후 입체영상체험관, 홀로그램 코너, 캐릭터 코너 신설 등 전시시설을 개선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나은 견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람은 본관 2층에서 시작하여 5층, 4층의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층에는 방송 연대표·미니 박물관·라디오 드라마스튜디오·효과장비·9시 뉴스 코너·홀로그램관·입체영상체험관·크로마키 코너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 창을 통해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여의도 면적 2,644,640㎡ 중 의사당 부지는 330,580㎡에 건물면적 81,442㎡인 지하 1층 지상 7층의 석조건물로써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에서 제일 큽니다. 또한 장차 남북통일이 되고, 의회제도가 양원제로 채택되더라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습니다.

 

6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에 준공됐으며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였습니다.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뜻하며 ‘돔’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 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는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합니다.

 

국회참관은 국회방문자홈페이지(http://memorial.assembly.go.kr) 또는 국회관람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관희망일 3개월 전부터 3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63스퀘어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총공사비 1800억 원을 들여 1985년 5월 완공되었습니다.

 

지상 60층, 지하 3층 규모로 완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연면적 16만㎡에 이르는 하늘로 솟아오른 공간에 갖가지 명소들을 담고 있어 서울의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멀리 광나루부터 행주대교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남산과 북한산, 관악산을 마주 바라보고 있으며, 서울의 강남은 물론 강북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저녁시간 서해로 지는 노을과 강 양쪽을 끼고 이어지는 강변로의 차량 불빛은 63빌딩의 조망 중 절경으로 꼽힙니다.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한강 유람선은 1986년 10월 26일, 서울특별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처음 취항하여 운항을 개시하였습니다.

 

현재 ㈜이랜드크루즈에서 여의도, 잠실을 중심으로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낮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와 야경과 함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크루즈,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크루즈 같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품격 선상 뷔페 상품인 런치 뷔페크루즈와 디너 뷔페크루즈에서 이랜드크루즈 수석 셰프의 다양한 호텔식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백화점, 멀티플렉스, 쇼핑몰, 레스토랑, 호텔/오피스텔 등 도시적이고 세련된 공간과 휴식광장, 테라스, 분수와 정원 등 여유롭고 친근한 자연의 공간이 어우러진 매머드급 라이프스타일센터입니다.

 

쇼핑 및 문화공간만 약 30만㎡를 자랑하는 타임스퀘어는 앞서가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쇼핑공간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문화공간인 CGV와 교보문고, 숙박공간인 메리어트호텔까지 타임스퀘어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너몰과 아우터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몰의 특징을 살려, 메인 쇼핑몰의 지붕을 대형 통유리로 설치해 실내에서도 하늘을 보면서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와 상품들이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쇼핑과 자연,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래창작촌

철제상가로 유명했던 문래동에 아티스트들이 모여들며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쇳소리와 북소리가 어우러지고, 허름한 식당 간판조차도 작품이 되는 동네. 회화·춤·사진 등 60여 개의 작업실에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살며, 이들이 주최하는 전시회와 공연이 수시로 열립니다.

 

건물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작업실들은 거의 대부분 손님들에게 오픈 되어있어 직접 아티스트를 만나 작업 과정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2010년 1월에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작업실, 다목적 발표장, 전시실을 비롯해 녹음실, 예술가 호스텔 등을 갖춘 다목적 창작공간인 문래예술공장도 오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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