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볼만한 곳 모음

서울호암산성

호암산은 산봉우리가 서울을 향해 내달리는 호랑이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호암산이라고 불린다. 아름다운 산세와 경치로 유명한 호암산은 평소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신라가 한강유역을 세력권에 넣고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축성되었다. 

 

호암산성터

산성터의 일부 흔적이 존재하며 약 300미터의 성벽만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다.

한우물

서울호암산성 정상(해발 315미터)에 있는 한우물은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우물이다. 

석구상

조선 왕조 도읍 설화와 관련된 해태상으로 관악산의 화기를 누름으로서 서울 내 화재를 막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호압사

조선시대 지어진 금천구 전통사찰이디ㅏ. 무학대사가 절을 짓고 호압사라고 명하였다고 한다.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독산동 441-6번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유적으로, 토층전사, 복토유물 복제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진출하던 시기에 일시적으로 형성, 운영되었으며 한강유역에서 확인되는 여타 신라관련 유적 등과 비교 연구가치가 있는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가산 패션아울렛

W몰, 마이로아울렛, 현대 아울렛 등 3개 업체의 매장 먼적은 27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이외에도 가산동 60번지 일대에는 롯데 팩토리 아울렛, 한섬팩토리아울렛, 만승 아울렛 등 대형 아울렛들이 밀집되어 있다.

 

2012년 9월 오픈한 마리오아울렛 3관은 구로공단의 콘셉으로 건물 옥상과 입구 앞쪽에 굴뚝 조형물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에 사용된 적벽돌에는 과거 구로공단에 첫 발을 내딛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던 업체와 인물명을 새겨 넣어 구로의 역사적 가치와 공단의 스토리를 담아낸 곳이다. 

 

패션-IT 문화존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W몰에 이르는 약 1키로 가량의 양쪽 거리를 패션-IT 문화존으로 지정하고,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주변 정비와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

70~80년 산사태 이후 80년대 후반부터 잣나무를 빽빡하게 심어 지금은 거대한 잣나무 숲이 되었고 나무벤치가 놓여 있어서 등산객 등이 잠시 쉬어가면서 도시락을 먹거나 담소를 나누는 편의시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호암늘솔길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 5구간에 조성된 무장애 숲깊이다. 

 

 

 

금천 한내공원

안양천은 서울근교에 있는 한강 지천 중의 하나로 총 길이가 32.5키로미터에 이른다. 그 중 금천구를 지나는 6.5키로미터를 한내라고 부르는데 최근에는 안양천 수질이 개선되고 물이 풍부해짐에 따라 잉어, 버들치, 피라미, 참게 등이 서식하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거듭다고 있는 곳이다.

 

뚝방산책로로 벛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금천구청역 앞에는 장미원이 조성되어 있어 조깅이나 가변운 운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금천 한내 장미원은 약 2천미터 구간으로 사계장미 32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베짱이 유아 숲체험장

도시의 유아들이 사계절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별빛남문시장

굼천구 유일 상인 전체가 조합원인 골목형 시장으로 각종 이벤트, 할인행사 등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친하고 있으며, 시장 골목 전체가 아케이드로 둘러싸여 있고 대형마트 못지 않은 친절함과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 상인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풍물패 등의 동아리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