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가볼만한 곳 모음

강풀만화거리

성내2동 성안마을에는 작은 만화 속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강동구를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웹툰을 그리고 있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시리즈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4편을 마을 이야기와 엮어 2013년 9월 탄생시킨 세상인데요.

 

골목마다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은 위에서 보면 일(一)자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부 등을 경계로 뻗어 있으며, 강동구의 최고봉으로 강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입니다. 공원 내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일자산 허브 천문공원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인근의 일자산 자연공원과 더불어 조깅코스, 산책로, 전망데크 등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허브천문공원의 구조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에서 공간개념을 도출하여 우주공간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을 담고 있습니다.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일자산자연공원 숲속에 위치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 가족캠핑장입니다.

 

주요시설로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캠핑 공간 49면, 방문자가 본인의 텐트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8면을 포함해 음수대, 매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나루한강시민공원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주위에 12개 공원 중 강동구에는 위치한 공원이 광나루한강시민공원입니다.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은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뱃놀이와 각종 수상 레저 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한 지역입니다.

 

또한 한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천호근린공원

강동구 천호2동은 도심 속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녹색쉼터가 부족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녹색쉼터의 필요에 따라 1998년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옛 빠이롯트 공장 부지의 천호공원입니다.

 

천호공원은 새벽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장으로, 한낮에는 어르신들이 바둑과 장기를 두며 담소장소로, 청소년들에게는 농구장으로 아이에게는 놀이터로 활용되는 인기 공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내동 쭈꾸미골목

성내동 쭈꾸미 골목은 천호역 6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국민은행 옆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골목에 처음부터 쭈꾸미 음식점이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들어선 맛집을 따라 한집, 두집 늘어나다 보니 지금과 같은 골목을 형성하게 되어다고 합니다. 지금도 골목 주위로 살짝 가지치기를 해나가고 있답니다.

 

 

고덕산 무장애자락길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 잘 걷지 못하는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 임산부도 산을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덕동에 위치한 방죽공원에서 샘터공원 자락까지 전체길이 700m로 도심 속에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삼림욕 등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순환 형 숲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덕천 산책로

고덕천은 경기도 하남에서 발원하여 강동의 상일동과 고덕동을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한때 쓰레기가 널려있는 보잘 것 없는 작은 하천이었지만 한사람, 한사람 고덕천을 살리려는 작은 손길들이 모이고, 여기에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오늘날은 거닐기 좋은 멋진 장소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고덕천 물놀이장

고덕천에는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물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2012년 개장이후 도심 속 피서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은 여름철에만 운영되며 매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광진교

원래의 광진교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8월 착공해 1936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개축되기 전의 한강대교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교량이었습니다.

 

그 뒤 1952년 미8군에 의해 보수되었으나 교통량 증가와 구조물의 노후, 홍수에 의한 재해 등으로 여러 차례 보수를 거듭하다 1994년 보강 및 확장을 위해 철거되었습니다.

 

2005년 새롭게 준공된 다리를 2009년 4차로 중 2차로의 도로를 축소하고 기존 3m이었던 보행로 폭을 10m로 확대, 폭2.5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한 것이 오늘의 광진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