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정보

부산 영도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7.
반응형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는 1,713,763㎡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옛부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옛부터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입니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새해의 일출을 보기에도 정말 적합한 장소입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09 (동삼동)
  • 문의전화 : 태종대유원지사업소/ 051-405-2004
  • 입장료 :  무료(다누비 열차 이용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194 (영선동4가)

 

 

영도대교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이며, 일제강점기인 193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34년 11월 23일 준공하였으며 옛날 시청자리 남쪽에서 영도의 북서단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로서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한 보급 및 수송로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최초라 할수 있는 도개교로써 하루 7차례씩 영도대교 아래를 지나는 선박을 위해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장관을 연출, 부산 최고의 명물로 손꼽혔으나 영도의 인구증가 및 교통난등으로 인하여 1966년 9월 1일 그 들림 기능이 중단되게 되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건축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11월 27일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 및 도개기능 복원을 통해 다시금 부산의 명물로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 위치 :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깡깡이예술마을

깡깡이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 남항대교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형상의 마을로 이곳은 예로부터 수리조선소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사용해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한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입니다.

 

2016년부터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낡은 벽면을 보수하고 색과 선, 단순화된 이미지를 활용한 독특한 페인팅 시티-월아트(벽화) 프로젝트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2가 149-1
  • 이용시간 :  1시간30분 / 휴무 : 투어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1인당 - 6,000원 [해설 및 지도 기념품 음료 포함(투어 시)]
  • 문의전화 :  051‑418‑1863

 

절영해안산책로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로써 원래 이 곳은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었습니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는 곳곳에 장승과 돌탑, 뱃놀이터 등이 있어 볼거리들이 많으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와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을 보고 있노라면 지루함을 잊은 채 거니실 수 있습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 위치 :  부산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선동4가)

 

 

봉래산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蓬萊山, 해발 395m)은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영산(靈山)인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입니다.


동쪽 바다의 가운데 있으며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하는 명산으로 중구, 서구, 해운대구 등의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입니다.


또한 둘레길에 있는 꽃들과 나무들을 보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아름다운 경치 또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조도(아치섬)

부산 영도구 동삼(東三)동에 아침 섬, 한자로 표현하여 조도라고 불리며 영도 남단 1.8km지점에 위치하며 본래 절영도(오늘의 영도)의 ‘큰 섬에 대한 작은 섬’이란 뜻으로 아치섬이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매립을 통해 점차 땅을 넓혔으며, 현재 해양대학교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섬입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7 (동삼동)

 

 

75광장

1975년 완공 되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75광장은 바다 쪽을 바라 볼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조용히 휴식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해안산책로와 연결 되어 있어 산책 하기엔 알맞은 곳으로써, 특히 밤에 달빛이 비치는 밤바다를 바라 보면 아름다움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

 

 

동삼동 패총전시관

동삼동패총은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하여 각종 석기, 뼈연모, 토제품, 장신구와 함께 다양한 어패류와 동물뼈가 출토되었습니다.

 

또한 한·일 신석기문화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많은 양의 죠몽토기와 흑요석 등이 출토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써 동삼동패총 유적지와 발굴유물을 국내외에 공개하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삼패총전시관을 2002년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신석기 시대의 역사 문화 연구의 구심점이 될 동삼동 패총전시관에는 현재 빗살무늬 토기 및 석기를 비롯 100여점의 유물이 전시 중에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9 (동삼동)
  • 이용시간 :  09:00 ~ 18:00 / 휴무 : 1월1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9. 27.(일)까지 임시휴관

 

감지해변산책로

감지 해변 산책로는 천혜의 관광 자원인 태종대 감지 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 3㎞의 산책로로 동삼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로 진입하면 잘 포장된 산책로 옆으로 인공으로 조성된 구절초를 비롯한 야생초 꽃밭이 이어지며 주변에는 벌개미취 등 우리 꽃 10종, 2만 4000본을 식재하여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해도 무리없을 정도이며 산책로 밖을 나서면 다양한 맛집이 있기 때문에 눈과 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위치 :  부산 영도구 동삼동 639-13
  • 이용시간 :  지뢰제거작전 수행 및 공사 추진에 따른 산책로 임시 폐쇄(2021. 12월까지) * 공사로 인해 폐쇄 기간 연장 가능

 

X스포츠광장

X스포츠 광장은 남항대교 아래에 위치하여 구민들의 산책로 또는 각종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활용 공간으로써 각광 받고 있다.


그 외에 커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대교 밑 홍등대를 구경 하는 등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한 적합한 곳으로써 간간히 문화 관련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광객들 또한 방문하면 좋은 경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52 (남항동3가) 앞

 

 

감지해변자갈마당

천혜의 관광자원인 태종대 감지해변은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조약돌이 깔린 해변으로, 아기자기한 해안 경관이 일품입니다.

 

자갈마당 초입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조개구이촌은 시민 분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맛집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지길 110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은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컨셉으로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해양박물관입니다.

 

미래 삶의 터전인 해양을 이해하고 즐거운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개척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체험 및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 훌륭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동삼동)
  • 입장료 :  전시에 따라 다름
  • 이용시간
    •  평일 09:00~18:00(입장은 17:30분까지)
    • 토요일 09:00~19:00(9월~4월, 입장은 18:30분까지) / 09:00~21:00(5월~8월, 입장은 20시:30분까지)
    • 일요일 공휴일 09:00~19:00 (입장은 18:30분까지)
    • 휴관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평일)
  • 문의전화 :  051-309-1900
  • 기타정보 :  휠체어 및 유모차 1, 2F 이용가능

 

남항등대

남항동에 위치해있는 남항등대는 홍등대라고 불리기도 하며 빨간 색으로 칠해져 있는 등대로 주위에 바다와 함께 산책을 하면 바닷소리와 함께 마음이 차분해지고 휴양지에 와있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야경과 홍등대가 절묘하게 어울려 아름다운 포토 스팟으로도 각광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X-스포츠 광장과 연결 되어 있으므로 연인과의 산책, 스포츠 게임 후 휴식 차원으로 같이 방문해본다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 위치 :  부산 영도구 남항동3가 남항서로

 

 

복천사

신선동 봉래산에 위치해있는 복천사는 고려말 나웅 왕사가 창건했다는 장소로 유서가 깊은 절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복천사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은 이 곳에서 조용한 하루를 만끽하면 좋은 곳입니다.

 

부산 유형문화재인 지장시왕도(제61호), 아미타극락회상도(제62호), 조상경(제65호), 선원제전집도서(제66호), 석각영상회상도(제35호), 독성도(제38호), 현왕도(제39호) 외 비지정 문화재 70여 점 등 다수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산정길 41 (신선동3가)

 

 

부산항대교

부산광역시 광역교통망 계획의 중심축인 부산항 항만배후도로 중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총 3,368m의 부산항대교는 2014년 4월 개통하였습니다.

 

부산항대교의 개통은 부산신항의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로 물류비용의 절감, 교통의 편리성, 접근성 증대에 따른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항대교는 광안대로와 남항대교의 중간의 위치하여 부산 해안 순환도로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화려한 경관조명을 통한 많은 사람들의 볼거리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치 :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
  • 입장료 :  소형차: 1,400원 중형차: 2,400원 대형차: 3,000원

 

 

블로초공원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주술사 서복을 보낸 곳 중 한 곳이 바로 봉래산이라는 설화를 통해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황칠나무, 블루베리, 홍매자, 하늘수박, 산수유 등의 30여 종의 귀한 약초를 식재하여 불로초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송도~해운대까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위치 : 부산 영도구 청학동 산 54-4

 

청학배수지전망대

영도구청에서 청학배수지의 공간을 전망대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부산항대교의 불빛은 매니아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 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 조깅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 위치 :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하늘전망대

75광장과 연결 되어 있는 산책로 중간에 하늘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닥이 반투명한 것이 특징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은 아름다움의 극치 입니다. 커플들의 자물쇠 거는 곳도 있으니 커플들은 한 번 쯤 와서 자물쇠를 걸어 보는 것 또한 좋은 경험 일 것 입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628-66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