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주권 강화 확대
미국 기업(아마존, MS, 구글)을 중심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클라우드 시장의 패권을 미국에게 넘기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여기저기 포착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클라우드 얼라이언스를 창설하여 자체 디지털 주권 강화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이야 말로 디지털 경제와 직결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개인 민감정보, 공공기관 국가 안보 정보, 기업 영업 비밀 등과 같은 데이터 통제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미국 기업에게 안겨줄 수 없는 노릇이지요.
유럽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유럽 클라우드 얼라이언스는 2021년 7월 공식 창설되었습니다. 현재까지 39개 회원국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구성 현황을 보자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기업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 협회, 이익단체, 연구기술조식, 시민단체 등도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은 자체 법률 및 표준에 적합한 데이터, 컴퓨팅,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를 개방하여 차세대 우통,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요량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자리를 잡는다면 유럽에서 미국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전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현재 25%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럽 클라우드 얼라이언스를 이를 75%까지 향상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가 합심해서 말이죠.
아마존, MS, 구글의 입지
아마존 등 클라우드 패권을 다루던 미국 기업의 입지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민감, 보안 비밀 정보를 다루는 사업인 만큼 각국에서 자체 클라우드 사업을 키우려는 움직임은 계속 많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네이버, KT 등 자체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또한 신설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등에 주식을 투자 중이라면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230603
아마존의 경우 전체 영업이익의 74.4%가 AWS라는 점... 구글, MS도 별차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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