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수도권 광역버스 배차 간격 감소, 추가 운행한다.

출·퇴근시간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한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는데요.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을 위해 혈투를 벌여오고 있는데 몇대 더 증차해도 혼잡함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수도권 광역철도 뚫리기 전까지는 당분간 신도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출퇴근 시간은 감내해야겠지요.

 

시행시기

6월28일(월)과 7월5일(월)부터 시흥시와 성남시의 광역버스 6개 노선에 증차운행을 개시하고, 7월 말까지 시흥시와 남양주시 2개 노선에도 증차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28.) 시흥시 2개 노선(3300, 3400), (7.5.) 성남시 4개 노선(9000, 9003, 9007, 9300)
(7월 중) 시흥시 1개 노선(3200), 남양주시 1개 노선(M2323)

 

 자세한 지원노선은 아래 표를 확인하세요.

수도권 광역버스 증차운행사업 지원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