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가볼만한 곳 모음

완도타워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이다.

 

타워 외에 자연경관 감상을 위한 전망테크가 조성되어 있어 완도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 위 돛대형태의 막구조 파고라를 설치하여 옛 청해진의 웅장한 인상을 준다. 

 

소정원 내 바다정원, 꽃비정원, 미소정원의 작은 테마를 설정하여 바다정원에는 야생초 및 꽃잔디를 조경하여 주변 경관과 함께 매우 수려하다. 

 

 

청해진유적지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809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 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큰 공헌을 한 곳이다.

 

간조 시에만 장도 출입이 가능 했었는데, 자유롭게 출입가능 하도록 다리를 시설하여 탐방객들의 불편 해소하였다.

 

 

완도수목원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전남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난대림 문화와 전통 창호 문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과 나무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열대 온실이 있다.

 

상왕봉의 후사면에 조성된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는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이다.

 

2,000ha의 광활한 면적에는 169과 3,449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있다.주요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 온실,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농구장등이 갖추어져 있다

 

 

윤선도원림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용길 165

 

윤선도 선생이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제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절경에 매료되어 머물게 되었으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다.

 

조그마한 세채의 기와집을 동쪽과 서쪽, 그리고 중앙에 짓고 기거했다. 그는 85세 낙서재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인 부용동 정원을 가꾸었다.

 

 

청산도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7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라고 부르기도 한 곳이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한국영화 최초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 KBS 드라마 ‘봄의 왈츠’, KBS ‘1박 2일’, SBS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된 곳이기도하다. 

 

 

해신 드라마 세트장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1089-3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 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

 

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명사십리해수욕장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85-105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해변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다.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이 잘 어우러진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로 2013년엔 전국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완도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어촌민속전시관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960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관련 물품 등을 바탕으로, 어촌의 생활사,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등의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동시에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