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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전라남도 신안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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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수산시장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신안 북부 해역 일대에서 잡힌 물고기는 지도 송도수산시장으로 모인다.

 

임자도 부근에서 잡힌 새우나 민어, 병어, 꽃게, 갑오징어도 마찬 가지이다. 여름엔 디딜 틈이 없다. '물 반 병어 반, 물 반 민어 반, 물 반 새우 반' 이다.

 

임자도, 증도 등 게르마늄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품질 좋은 생선과 새우젓 등을 쉽게 접할수 있는 곳으로 매년 6월 병어 축제가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병어를 사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신안튤립축제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

 

매년 봄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12km의 규모를 자랑하는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아이리스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20여 종)를 볼 수 있다. 

 

 

천사섬 분재공원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수락길 330

 

10ha의 부지에 분재원, 쇼나조각, 야생화원, 미니 수목원, 생태연못, 잔디광장, 화목원, 유리온실, 산림욕장, 미술관 등을 조성하여 미술작품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 친화적 분재공원이다.

 

분재원에는 소나무, 주목, 소사나무, 모과나무, 먼나무, 팽나무, 금솔, 향나무, 금송, 피라칸사 등 1,000여 점의 명품 분재와 신안출신 우암 박용규 화백의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백길해수욕장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목포항에서 41.3㎞ 떨어진 자은도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백길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도가도 끝없는 모래밭이다.

 

예전에는 뱃길이 멀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 사이에 은암대교가 개통되고 압해대교 개통후 압해 송공선착장에서 여객선이 운항하면서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 연도교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또한 일품이다.

 

 

시목해수욕장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3면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2.5km의 백사장이 깔려 있고 물이 수정처럼 맑아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 2km에 달하는 모래사장은 경사가 완만하여 위험이 적은곳이다. 타원형의 길고 넓은 백사장에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이 곳에 서보면 산과 바다 풍경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환상에 젖기도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 이섬에 있다.

 

 

흑산도 유람선관광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의 참모습을 보고 싶다면 유람선여행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유람선을 타고 촛대바위를 비롯해서 학바위, 칠성동굴, 고래바위, 원숭이 바위, 공룡섬 등과 같은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다도해 촛대바위와 아침 햇살을 받으면 일곱 가지 색깔로 빛난다는 칠성동굴이 유명하다.

 

 

흑산도 일주도로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초령목 군락지가 있는 곳을 지나 뱀처럼 구불구불한 해안일주도로를 돌아가면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가 서 있는 상라봉 전망대에 이른다.

 

이곳에 서면 흑산도 전경과 함께 예리항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뒤돌아서면 탁 트인 다도해를 배경으로 대장도와 소장도가 눈앞을 가로 막는다.

 

상라봉 정상의 제사터(봉화대) 아래로는 반달모양의 '상라산성'이 있다. 해상왕 장보고가 해상 무역을 왕성하게 벌일 때 전진기지로 삼았다고 한다.

 

 

홍도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흑산면에 속한다.

 

연평균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해상관광명소이다.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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