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사망 사고원인 및 예방

물놀이 사진(아래 내용과 관련없음)

 

수영미숙(45명, 28.5%), 안전부주의(27.2%), 음주수영(17.1%), 높은 파도(11.4%), 튜브전복(8.9%)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현황

물놀이 사고 예방 수칙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위험하거나 금지 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야간시간은 일반적으로 수영이 금지되어 있고 매우 위험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입으시고,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와 팔, 얼굴, 가슴 순서로 들어갑니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고 안전울타리(펜스)나 안전부표가 설치된 장소 안쪽에서 물놀이를 즐겨야 안전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알리고(119 신고),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주변의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고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은 유속이 빨라 물놀이 장소로는 매우 위험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장소라도 호우특보, 이안류** 예보 등이 발표되는 경우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 (위험구역) 급류, 소용돌이, 수중 암반 등, (금지구역) 저수지, 댐, 방파제 등
** 이안류 :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