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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경상북도 문경시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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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사격장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사격장길 155

 

관광사격장은 문경에서 힐링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로 제격이다.


관광사격장에서 접할 수 있는 클레이 사격은 전국에서도 몇 군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스포츠이다.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어느 때나 탁 트인 야외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자연 속에서 점토접시를 엽총으로 명중시키면 순식간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저 멀리 공중을 사라진다.


불정휴양림 인근 드넓은 들판에서 클레이 사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권총과 공기총 사격까지 초보자도 안전하게 경험해볼 수 있으며, 가격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인, 가족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조령산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조령산의 풍경은 선이 진한 수묵화처럼 여운을 남긴다.


조령산은 옛날에는 공정산, 또는 조령으로 불렸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이화령에서 제3관문(조령관)까지를 조령산이라고 한다.높이 1,017m의 조령산은 남쪽에는 이화령, 북쪽에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3관문(조령관)은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불리며, 험난한 지세를 이용한 군사상의 요충지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이화령 정상에는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세워진 경상북도 도경계 표석비가 자리하고 있다.또한 조령산은 주흘산과 더불어 문경새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며, 험준해 보이는 산세와 다르게 능선을 따라 길들이 잘 조성되어있어 등산을 즐기기에 좋다.

 

여러 등산 코스 중 특히 이화령 ~ 조령샘 ~ 정상 ~ 깃대봉 삼거리 ~ 제3관문 코스는 조령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라고 하니 놓치지 말자.

 

 

대야산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녹음이 짙은 숲으로 둘러싸인 암석들이 인상적인 대야산은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산으로 손꼽힌다.대야산은 높이 931m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 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는 화양구곡이 자리하고 있다.


대야산 주변에 위치한 문화유산으로는 조선 숙종 때 학자 이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학천정과 선유동에 위치한 칠우정, 애국지사 이강년 선생의 생가, 선유구곡 등이 있다.무엇보다 선유동 계곡은 대리석을 깔아놓은 듯 새하얀 암반과 기묘한 암벽들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려 전국에서 손꼽히는 절경으로도 유명하다.


대간의 정기를 그대로 뿜어내는 대야산의 또 다른 명물은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와 이름처럼 달빛이 가득한 월영대이다.


용추폭포 위쪽에 하트모양으로 깊게 파인 소와 용추폭포에서 승천했다는 용의 비늘자국을 함께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힘찬 기운이 온 몸 가득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석문구곡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조선시대 문경의 유학자 채헌 선생이 운영하던 구곡으로 문경시 산양면에서 산북면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문경에 위치한 많은 구곡 중 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계절에 따라 구곡이 갖는 매력이 다 달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또한 석문구곡에는 구곡문화를 상징하는 주암정도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꽃피웠던 아름다운 구곡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주암정은 현종 때의 생원인 주암 채익하가 배의 형상을 한 바위 위에 세우고 그 이름을 주암이라 정했다.

 

그 외에도 문경에는 선유동 계곡이 유명한 선유구곡도 있다.

 

 

철로자전거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구랑로 20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문경의 대표적인 체험시설인 문경 철로자전거는 수려한 문경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을 온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철로자전거를 탈 수 있는 진남역을 시작으로 진남교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여 불정역까지 갔다고 돌아오는 코스와 진남역을 출발해 아기자기한 야생화를 보며 터널을 통과하는 구량리역 코스, 석탄박물관에서 근처에 자리한 가은역에서 출발해 구량리역까지 갔다가 돌아오는코스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들이 마련되어있다.

 

사람이 많아 당일에 일찍 예약하는 편이 이용하기에 편하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한국방송공사가 2000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제작을 위해 설치한 오픈세트장이다.지난 2000년 문경시와 KBS는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고려시대 사극촬영장을 조성하여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을 촬영한 이후, 2008년 문경시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문경새재가 조명된 것은 대하드라마 ‘왕건’이 방영되면서부터였다.

 

쉬었다가는 고개로만 알려졌던 문경새재는 방송매체를 통해 역사적으로 재조명되면서 오늘날 널리 알려진 셈이다.

 

약 70,000㎡ 규모의 부지에는 경복궁, 동궁, 궐내 각사 7동, 사대부집 68동, 저잣거리 24동, 성문 등 모두 130여 동의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어 실감나는 당시대를 보여주고 있다.오픈세트장에서는 ‘대왕세종’, ‘해를품은달’, ‘공주의남자’, ‘광개토대왕’, ‘뿌리깊은나무’, ‘인수대비’ 등 다수의 작품이 촬영되었으며, 현재 절찬리에 방영중인 ‘비밀의 문’ 촬영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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