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산고분군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748
해발 60m 안팎의 작은 봉우리들이 2km에 걸쳐 있는 주능선 위에 지름 40.2m의 가야 최대 고분 등 대형봉분이 줄을 지어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능선까지 아름다운 경관이 이어지는데,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함안박물관에 들러 아라가야의 역사를 알고 오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와 들풀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별자리 덮개돌 발견 이후 별을 관찰하는 행사도 수시로 열린다. 말갑옷, 배모양토기, 집모양토기 등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이 출토된 곳이기도 하다.
악양둑방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84-7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5월)와 코스모스(9월), 둔치에 핀 구절초가 보는 사람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울창한 갯버들 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과 추억을 더하고,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 번 타면 잊을 수 없는 경비행기체험, 악양생태공원의 수박 식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입곡군립공원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산 1181-1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는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형형색색의 바위,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산책로는 최고의 힐링코스이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날 붉게 물든 단풍은 한폭의 그림같다.
무진정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광정리 13
을사사화를 예상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조삼 선생이 1542년 지은 정자로 울창한 고목 속에서 낙화놀이가 열리는 연못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곳이다.
주세붕 선생의 기문에 “천명을 알고 용퇴할 수 있었기에 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니 정자의 경치와 선생의 즐거움이 무진할 것이다.”는 구절에 있어서 청풍명월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끝없음을 이름으로 삼은 것을 알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말이산고분군과 함께 웨딩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연꽃테마파크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14-7
아라가야 왕궁지 앞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는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과 경복궁 연못에 복원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자생 연꽃임이 입증된 법수홍련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걷고싶은 아름다운 길이며, 휴식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강나루생태공원
위치 :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998
낙동강을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함안강나루생태공원은 봄이 되면 42만㎡에 걸쳐 청보리가 펼쳐지는데 이 광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작약집단지가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장춘사
위치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
무릉산의 골짜기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전통사찰이다.
832년(흥덕왕 7년)에 무량국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해지며, 작은 규모지만 오랜 세월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인근 산세와 어우러진 풍광은 과히 일품이다.
새소리, 바람소리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려는 사람들이 평일에도 많이 찾아온다.
대웅전, 석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오층석탑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관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남도 하동군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3 |
---|---|
경상남도 고성군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3 |
경상남도 창녕시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3 |
경상남도 거창군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3 |
경상남도 밀양시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2 |
경상남도 사천시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2 |
경상남도 통영시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2 |
경상남도 거제시 가볼만한 곳 모음 (0) | 2021.05.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