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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경상남도 밀양시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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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된 곳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외적인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또한 수려하다.

 

특히 화려한 단청과 다양한 문양조각이 한데 어우러진 누각에는 퇴계 이황, 목은 이색, 문익점 선생 등 당대의 명필가들의 시문현판이 즐비하다.

 

영남루 일원에는 단군을 비롯한 창국 8왕조의 위패를 모신 천진궁과 아랑낭자의 전설을 간직한 아랑사당, 영남루 앞뜰에 꽃으로 피어난 석화군락, 530여년을 이어온 밀양읍성, 옛 영남사의 부속 암자였던 천년 고찰 무봉사가 있어 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곳은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시례호박소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 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라 부른다. 

 

시원한 물이 흐르는 여러개의 화강암 웅덩이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시조 한소절이 떠오를 것이다. 

 

 

표충사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예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던 표충사 일대에는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남긴 각종 전설들이 전해 온다.

 

어느 계절에 가도 주변 풍광에 눈이 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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