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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경상남도 하동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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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십리벚꽃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금오산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223

 

금오산은 지리산 줄기가 남쪽으로 내달리다 남해로 건너가기 전 걸음을 멈추고 우뚝 솟은 산이다.

 

높이 849m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장관이다.

 

남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 북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쌍계사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평사리 최참판댁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평사리길 66-7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형제봉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화개면 일대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우뚝 솟은 봉우리다.

 

봄이면 연분홍실 같은 꽃자수가 산 능선을 따라 그림 같은 비경을 빚어낸다. 형제봉 철쭉에 악양 너른 들판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화가 된다.

 

 

삼성궁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배달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으로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해는 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 있다.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일폭포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3

 

해발 720m에 위치한 불일폭포는 높이 60m, 폭 3m로 지리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폭포 밑 용추못과 학못이 자연의 깊은 신비를 안겨준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며 좋은 여행이 된다.

 

 

하동포구

위치 : 경상남도 하동읍 목도리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이가는 노송 숲이 되었다.

 

숲 면적은 41,000㎡ 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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