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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강원도 고성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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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정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탁 트인 시야로 청명하고 맑은 동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곳, 천학정은 고성군 토성면에 자리한 누각으로, 조화로운 송림과 해안 사이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다.

 

절경을 선사하는 동해안의 일출명소이며, 고성의 대표 누각으로 청간정과 자웅을 겨룰 만큼 근사한 멋을 자랑한다.

 

천학정은 동해안의 아담하고 한적한 마을 교암리에 자리한 구릉 지대 위에 있다.

 

잘 정비된 오르막길을 따라 걸으면 채 5분도 되지 않아 천학정을 마주할 수 있다. 

 

 

회진포

위치 : 강원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 

 

호수임에도 바다와 인접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경계 없이 흐르며, 둘레는 16㎞에 이르러 우리나라 석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위에는 금강송이 빼곡한 송림이 우거져 고성이 자랑하는 천혜의 절경을 그려낸다.

 

화진포의 호수는 거대한 8자 모양을 띠고 있고 크고 작은 호수가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을 남호, 북호로 지칭한다.

 

북호 인근에는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옛 유명인사들의 별장, 각종 실내형 전시관 등 다채로운 관광시설이 분포되어 있다.

 

남호 주변으로는 갈대밭, 침강지, 조류관찰대 등 자연 탐방지대가 자리하며, 더불어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수령 100년이 넘는 금강송이 즐비한 산책로는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절로 치유되는 느낌이다.

 

김일성별장

짤막한 언덕길에 오르니 어느새 이국적인 성채가 하나 있는데 이곳이 김일성 별장이다. 입장료가 존재하고 3,000원이다. 

 

 

청간정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5110

 

국문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송강 정철은 청간정의 수려함을 ‘관동별곡’으로 노래했다.

 

청간정은 고성군 토성면 동해안과 맞닿은 산기슭에 자리한 누각으로, 강원 북부지대 최대규모의 누각이다.

 

청간정에서는 남과 북으로 청간천 하구와 기암절벽이 내다보이고, 동서로는 동해안과 설악의 능선이 펼쳐지니 사방팔방이 진경산수가 따로 없다. 청간정의 경관은 강원도 내에서 으뜸을 자랑하여 관동팔경에도 손꼽힌다.

 

 

통일전망대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통일전망대는 북한과 맞닿은 특수성을 가진 장소인 만큼 사전출입신고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출입신고소에 먼저 들러야 한다.

 

출입신고서에는 개인신상과 차량정보를 기재해야 하고, 승인을 받으면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간략한 정보들이니, 공항 입국심사 때처럼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관람권을 발급받으며 차량의 입장 시간을 지정받았다. 지정된 시간이 되어야만 통일전망대로 입장할 수 있고 보통 30분이다. 

 

 

건봉사

위치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이 옛 건봉사터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울산바위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로 2653

 

수많은 전설과 함께 고성지역에서 바라본 그 경관은 자연의 위용과 함께 예술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를 보여준다.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절벽의 아래를 둘러싼 푸른빛이 참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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