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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강원도 영월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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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릉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종 역사관에는 단종의 탄생부터 17세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대기를 기록한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 창덕궁을 지나 강원도 영월에 이르기까지 단종의 유배 경로를 표시해둔 사진을 통해 단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청령포의 옛 사진과 유배를 갈 당시에 관리들과 단종의 모습을 재연해 놓은 밀납인형도 전시되어 있다.


단종 역사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걸으면 단종능으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청령포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고,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발마로천문대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지면적 2,208평, 연 건물면적 28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천문대이다.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시민 천문대로서, 2001년 10월 13일 개관하였다.


주요 시설은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 돔(보조관측실),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돔(천체투영실)으로 나뉜다.

 

 

고씨굴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17

 

동굴의 발달방향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이며, 1966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1969년 6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 5월 15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씨굴은 전형적인 석회동굴이며,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다층구조를 보인다. 하층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는 수평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입구로부터 남서 방향으로 통로가 발달해 있다.


총 주굴의 길이는 약 950m, 지굴의 길이는 약 2,438m로 고씨굴의 총연장은 3,388m이며, 이 중에서 약 500m 구간만이 관광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고씨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유석, 커튼과 동굴진주, 피솔라이트, 동굴방패, 곡석, 월유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기형종유석도 여러 지점에서 성장한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하여 지금까지 고씨굴이라 불린다. 

 

 

선돌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로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은 신비스럽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 보이는 강물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한다.

 

 

어라연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어라연길 259

 

정선 아우라지에서 흘러온 조양강이 가수리에서 남동천과 합류해 평창을 거쳐 영월에서 동강이 되는데, 어라연 계곡은 영월 쪽 하류에서 동강의 대미를 장식하는 계곡으로 골짜기가 깊으면서도 양쪽 기슭의 천길 낭떠러지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늙은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주며 맑은 물과 주변의 경치가 수려하고 골이 깊어 번잡한 세상사를 잊고 여유 있게 쉬어가고 싶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인제 내린천, 철원 한탄강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래프팅 코스이기도 하며 시원한 강바람과 물보라를 느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도 좋다.

 

 

한반도지형

위치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

 

한반도를 닮아 불리게 된 한반도 지형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관광지이다.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한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만들어진 지형이다.

 

 

법흥사

위치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우리나라 5대 적별보궁 중의 한곳으로 석분, 영월 법흥사 부도, 흥녕사 징효대사보인탑비, 징효국사 부도 등의 다양한 문화재를 함께 볼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반겨주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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