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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1년 정부 블록체인 사업은 어떤것이 있을까

by 마주필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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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블록체인 확산사업은 온라인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부(민간), 사회복지(보건복지부), 신재생에너지(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우정사업본부)  5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현재 온라인 투표(공고기간 : 4.12~5.13), 기부(공고기간 : 1.27~2.25), 우정사업(공고기간 : 3.24~4.20) 3 분야 대해 사업자선정  계약 완료되었다.

※ 사회복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자 선정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

 

현재까지 선정된 사업들의 주요 내용

 

온라인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00  이상 규모의 투표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 구축한다.  

 

2018 블록체인 시범사업으로 구축된 온라인 투표시스템은 소규모로 시범적용하였으며, 금년 확산사업에서는 천만 명이 비대면으로 이용가능한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필요성 : 코로나19로 직접 투표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투표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필요성 증가

 

비밀투표 보장하기 위해 투표 결과는 익명 처리  별도로 저장되며, 암호화된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 등록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 추후 DID를 통해 안전하게 신원을 인증하고 정당한 유권자를 판별하여 무효표 검증 및 이중투표 방지 등을 지원할 계획

 

 이를 통해 온라인 투표의 신뢰성 강화, 비용 절감 물론, 시간적·위치적 한계 등을 극복하여 투표의 연속성을 보장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이번 확산사업에서 유일하게 민간공모로 진행한 기부분야는 ㈜코페이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등과 함께 모금부터 수혜자 전달까지  과정을   있는 ‘블록체인 기반 투명한 기부금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2019 블록체인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기부 플랫폼이 모금과정의 투명한 관리를 지원하였다면, 확산사업에서는 수혜자에게 집행되기까지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계획이다.

 

분산ID 적용하여 기부자와 수혜자의 본인인증과 복지사 자격 검증 등을 지원하며, 기부자가 원하는 기부단체에게 원하는 기부물품의 구매, 배송  집행과정을 확인할  있다.

 

※ 추후 대형 기부단체가 아닌 지역의 소규모 기부단체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를 통해 기부금 사용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여 기부문화 확산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 기대된다.

 

 

 

우정사업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예금, 보험 등을 하나로 통합관리   있는 ‘블록체인 기반 우정서비스 통합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2019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전자우편사서함을 구축하였다면, 확산사업은 서비스별로 분절되어 있던 고객관리체계 분산아이디(ID) 기반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아이디(ID) 모든 우정서비스를 이용 가능 전망이다.

 

※ 우편물 수·발신 현황, 이력관리 등을 위한 우편서비스와 고지서 납부 및 관리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연계 필요 후 다른 분산아이디(ID) 시스템 또는 공공 및 금융기관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통합인증체계’ 구축예정

 

 번의 로그인으로 우편물 관리부터 예금  보험, 우체국 쇼핑까지 모든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이용자 편의를 증대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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