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박물관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
강진 청자요지와 고려청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계승하기 위해 개관한 박물관이다.
다양한 전시ㆍ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려청자 연구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강진의 청자가마터는 우리나라 고려시대 도자기 역사를 대표할 만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곳이다.
고려청자의 생산, 소비, 유통, 변천과정 등 고려청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 기획전시 특별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상설 판매장이 있어 구입도 가능하다.
한국민화뮤지엄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4,5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상시 배치된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 민화 전문박물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생활민화전시실, 춘화전시실의 4개 전시실과 민화체험장,4D가상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민화리빙아트체험을 개별 또는 단체로 상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다.
다산초당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다산초당은 노후로 인해 붕괴되었던 것을 1957년 복원하였고 그 후 다산선생이 거처하였던 동암과 제자들의 유숙처였던 서암을 복원하였다.
다산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이 '정석'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다산선생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백련사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안면 백련사길 145
만덕산이란 산 이름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현재는 ‘백련사’로 부르고 있다.
백련사는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1211년에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중창되었다. 특히 귀족불교에 대한 반발로 서민불교운동이 한창이던 1232년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1236년에 백련결사문을 발표하여 '백련결사운동'을 주창함으로써 백련사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후기에는 8대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명실공히 으뜸가는 명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조선후기에는 몇차례의 중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대웅전, 응진당, 명부전, 칠성각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백련사 주변 5.2ha면적에 동백나무를 위주로 7,000여 그루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불 제151호로 3,4월 경 동백꽃이 장관을 이룬다.
가우도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산31-2
가우도에 정상에 25m높이로 조성된 청자타워에서는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 활강하는 짚트랙(공중하강체험시설)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가우도의 복합낚시 공원에서 낚시와 짚트랙 및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짚트랙은 약 1km길이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 대구면 저두해안까지 갈 수 있고 소요시간은 1분이다.또한 제트보트나 요트 등 스릴만점 레저스포츠로 색다르게 즐기기도 한다.
전라병영성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의의를 고려하여 현재 복원 중이다.
특히 병영성은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하멜이 1656년 강진 병영으로 유배되어 7년 동안 살면서 노역했던 곳으로서, 주변의 '하멜 기념관'과 함께 하멜 관련 역사문화 유적지로서의 역할도 크다.
매년 4월 경 강진전라병영성축제도 이곳에서 열리는데 퍼레이드와 군문화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행사와 나막신 신기와 무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량미항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2
낮보다 밤의 정취가 아름다운 곳으로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 항구와 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린다.
4월부터 10월 사이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다원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93-25
‘태평양 다원’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면적이 무려 33.3ha에 이른다. 월출산 밑으로 넓게 펼쳐진 차 밭의 정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월출산이 솟아 오른 바위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5월의 강진 다원은 취미로 다도를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일반 나들이객들에게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방문객들은 단지 관광이나 사진촬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윽한 차 향기에 취하며 녹찻잎을 따보는 이색체험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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