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누적 100만대 넘었다.

2021년 7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70만 대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61천대(0.25%) 증가

친환경차 등록대수

특히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신규등록이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1,004천대)한 반면, 휘발유차는 0.3% 증가, 경유·LPG차는 0.04% 감소하였는데요.

2019년 말 9만대에서 불과 1년 반 만에 누적대수 18.1만 대로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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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별 점유율

제작사별로는 현대차(44.6%), 기아(20.3%), 테슬라(14.8%)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차량반도체 수급 등으로 인한 국내 생산차질(4~5월)과 테슬라의 상반기 집중 수입 등으로 수입 전기차의 점유율이 높다가 6월 이후 국산 전기차 신규등록이 다시 증가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전기차 구매자 연령층

전기차 구매자의 연령은 40·50대가 57%로 가장 많고 60대, 30대 순으로 개인명의 전기차(70%)를 구입하였으며, 30%는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40대 29.2%, 50대 27.5%, 60대 19.4%, 30대 16.6%, 그 외 7.3% (개인 70%, 법인 30%)

전기차 모델별 점유율

2021년 1~7월까지 신규등록 전기차(47,508대) 모델을 살펴보면

• 포터Ⅱ(화물, 9,793대)
• 아이오닉5(8,628대)
• 테슬라 모델3(6,291대)
• 봉고Ⅲ(화물, 6,047대)

순이다.

 

자료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