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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법 정리

by 마주필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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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및 혼합배출 자재

분리배출 되는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오염 및 혼합배출을 주의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여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라스틱 류

가장 많이 버려지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용기를 물로 헹구고 이물질을 제거해서 배출하면 퍼펙트입니다. 단, 물로 헹굴 수 없는 구조인 용기들은(치약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플라스틱에 붙은 라벨은 떼고 배출하며, 투명 플라스틱은 옷을 만드는 폴리에스터 원사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별도의 분리배출을 해주면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캔, 고철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궈서 배출하면 좋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이나 페인트 통 같이 내용물을 비우기 힘든 품목들은 종량제 봉투 또는 특수 규격 마대에 담아 배출합니다.

유리병

종류별 재질별로 구분해 깨지지 않도록 배출합니다. 

비닐류

필름, 시트형, 랩필름 등 분리배출 표시가 없어도 비닐류로 분리수거합니다. 오염된 비닐, 고무장갑, 돗자리, 천막 등은 재활용이 안되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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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류

택배박스 등 골판지는 비닐테이프, 운송장 스티커를 제거한 후 접어서 분리배출합니다. 운송장 스티커에는 개인정보도 담겨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폐건전지, 폐형광등

주요 거점마다 수거함이 있습니다. 최소 지역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 가면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이 있으니 모아두었다가 한번에 배출하시면 됩니다. 단, 백열전구와 LED전구는 재활용이 안되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기타

코팅된 종이, 테이프, 나무젓가락, 알약 포장재, 오염된 비닐, 고무장갑, 칫솔, 멀티탭 등 오염이 되거나 여러 재질이 합성된 것들은 재활용이 안됩니다. 선별과정에서 많은 인력이 소모되므로 미리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면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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