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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5조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39곳 선정, 어디일까?

by 마주필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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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39곳(총 면적:484만 제곱미터)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5조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길 기대해봅니다. 

주요 사업지

경기도 부천시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후 상권이 쇠퇴하고 있던 부천 고강동 일대에는 2025년까지 939억원(국비 72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부천시는 지역자산(고강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거점 복지공간을 건립하고, 전통시장(고리울 동굴시장) 환경개선, 안전한 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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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위수지역 완화로 쇠퇴를 겪고 있는 인제군 기린면 일대에는 2024년까지 162억원(국비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인제군은 노후주택을 개량(45호)하고, 거점 복지공간(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과 마을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인구 감소로 쇠퇴를 겪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에는 2025년까지 188억원(국비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괴산군은 귀농·귀촌인,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20호)하고, 주민 커뮤니티공간과 돌봄센터가 복합된 거점공간(청천허브센터)을 조성하여 귀농·귀촌 정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인구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차 신규사업 선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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