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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대전 동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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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 전망대

위치 : 대전 동구 세천동 산43-5

 

정상에 오르면 2016년~2018년까지 조성된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에서 멀리 호남과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그리고 대전시 계족산과 보문산이 한꺼번에 사방으로 조망된다.

 

대전 도시 전경 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대청호수를 장쾌하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지이다.

 

 

대청호수수변공원

위치 : 대전 동구 추동 328

 

대청호반 인근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동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수변공원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근지역에는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 대청호 오백리길, 전국에서 가장 긴 회인선 벚꽃길이 위치하여 시민들과 오랫동안 함께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만인산휴양림

위치 : 대전 동구 산내동 산내로 106

 

만인산자락에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된 것은 1989년도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시 관할권에 있는 만인산국유림 198만㎡를 충청남도로부터 무상으로 인수받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휴양림이 탄생하였다. 

 

휴양림을 통과하는 7번국도의 추부터널 인근에 만인산휴게소를 건축하는가 하면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조성하고 이듬해 8월 문을 연 만인산푸른학습원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생태전시관, 천문대 등의 시설을 확장·보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푸른학습원

매년 수만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 시설이다.

 

50명이상의 단체예약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는 이 학습원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과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일체험학습,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탐사 및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대학생MT 및 OT, 시민단체 및 기업체 세미나, 기타 기관 및 단체가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찬샘마을

위치 : 대전 동구 냉천로 703

 

찬샘마을에서는 자연 속에서 오감을 일깨우며 마을 공간과 자원을 활용한 주제중심통합접근법으로 농사, 생태, 공예, 식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구성하여 학년별 교과학습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접해 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을 통해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장소이다. 

 

 

정동 문화예술의거리

위치 : 대전 동구 정동 역전1길

 

대전역에서 삼성동 방면으로, 옛 대한통운 뒤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정동’이 나온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만큼 비좁은 길, 그 길을 따라 좌우에는 마치 영화세트장처럼 오래된 건물들이 그림처럼 서 있다.

 

정동은 1930년대 철도가 운행되면서 마을은 성장했지만 윤락가와 노동자들이 쉬어가는 숙박업으로 사실상 최근까지도 우범지대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소년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다.


2018년, 47년 만에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이 해제되면서 정동은 이제야 마을이라는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마을은 여전히 정돈되지 못한 빈집이 넘쳐 슬럼가 이미지를 완벽히 벗지는 못했지만,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만나 핫한 동네가 되고 있다.

 

주민들과 작가들의 협동으로 옛 것에 새로움을 입히고 있는 정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한 마을 활성화 사업.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는 무궁화처럼 앞으로 정동의 고즈넉한 옛 모습과 세련미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소제동카페거리

위치 : 대전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 인근 레트로 감성지대

 

오랜기간 낙후되었던 대전역 뒤편 소제동 철도관사촌 인근이 레트로 감성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곳이다.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카페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쇠락하고 있던 대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좁은 골목과 쓰러져 가는 빈집들 사이로 낡은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레스토랑은 특히 20~30대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50~60대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오는 복고풍 컨셉이 더해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명상정원

위치 : 대전 동구 추동 680

 

명상정원은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 부근에 2020년에 조성되어 현재 대전시 동구를 대표하는 대청호 관광명소가 되었다.

 

어린이, 노약자 등도 쉽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이 명상정원까지 이어져 있고 정원 내에 전망 데크, 전통담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을 더 가까이서 감상하기 위해 만든 감성 교감형 휴게공간으로 대청호의 잔잔한 물결, 싱그러움을 뿜어내는 나무와 풀꽃들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명상정원에 머무르다보면 내방객들은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몰입할 수 있는 명상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명상정원 진입 전 마산동 쉼터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화장실, 운동기구, 음수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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