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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정보

농식품 수출 효자 상품은 김치, 장류, 인삼 순

by 마주필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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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농산물 1,081.3백만불(9.7%↑), 가공식품 5,111.3(12.8↑)


2021년 3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61억 9천 2백만 불을 달성하였다고 농식품부는 발표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물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고른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품목별 정리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치‧장류‧인삼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과 라면 등 가정간편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김치(123.8백만불, 14.1%↑), 인삼류(182.4, 22.9↑), 소스류(269.2, 16.5↑), 면류(647.1, 8.6↑)

김치는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능성 및 조리법 홍보 등에 힘입어 일본‧미국‧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인삼류도 건강식 선호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장류 역시 떡볶이 소스, 매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이 미국‧신남방‧러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며 호조세를 보였다.

라면도 한류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식 수요도 지속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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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정리

시장별로도 일본‧중국‧미국 등 기존 주요시장과 신남방‧신북방‧유럽 등 신규시장에서 대부분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시장별 수출액(증감률) : 신남방(1,363.8백만불, 21.8%↑), 중국(948.3, 15.7↑), 미국(925.4, 5.1↑), 일본(1,044.1, 6.0↑), EU(영국 포함)(323.4, 11.1↑), 신북방(233.9,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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