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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서울 강북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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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북한산은 여러지역을 걸쳐 있는 산으로 강북구 이외의 경기도 양주시에서도 등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외의 등산로도 존재합니다. 

 

북한산 탐방

백운봉(836.5m)을 정점으로 인수봉(810.5m), 만경봉(799.5m), 노적봉 등 많은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고, 봉우리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축조된 총길이 8km의 북한산성이 있으며, 14개의 성문이 남아 있습니다. 북한산둘레길, 순국선열묘역, 전통사찰 등 많은 사찰과 유적지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계곡 물이 많고 산림이 우거져 등반객들의 좋은 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산입니다. 

 

문의

  • 북한산우이분소(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120, 02-997-8365)
  • 북한산수유분소(서울시 강북구 4.19로28길 10, 02-997-8366)

 

북한산 우이령탐방 안내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지난 40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지역으로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 생태계 보전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우이령길은 제한된 인원 (일일 예약인원 1,000명)에 한하여 탐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매일 1,000명씩 예약 가능(강북구 500명, 양주시 500명)
  • 예약은 인터넷(www.knps.or.kr)에서 가능
  • 09:00~14:00까지만 출입가능하며 16:00까지 하산해야함
  • 예약확인증과 신분증 지참

 

 

북서울 꿈의 숲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구에 둘러싸여 있는 초대형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 66만여㎡에 조성된 녹지공원으로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입니다. 숲이 울창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벽오산, 오패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북서울꿈의숲'은 벚꽃길과 단풍숲 등의 생태적 조경공간, 대형연못인 월영지와 월광폭포 등의 전통경관,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9.7미터의 전망대와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예술이 일년 내내 펼쳐지는 '꿈의숲아트센터'등의 공연장과 전시장, 레스토랑, 전망타워 등이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원입니다.

 

주요시설

  • 조경시설 : 청운답원, 월영지, 월광폭포, 단풍숲, 초화원, 사슴동산, 칠폭지, 볼플라자, 산책로, 쉼터, 데크, 계류, 옥상녹화 등
  • 건축시설 : 방문자센터(서울디자인갤러리), 전망대, 공연장(2), 미술관, 창녕위궁재사, 주차장(402대), 레스토랑(2), 카페(2)

 

솔밭공원

북한산 동쪽 우이동에 100년이나 된 1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선 솔밭공원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산이나 언덕이 아닌 도시의 평지에 만들어진 소나무 숲으로 총 면적이 3만4,955m²나 되는데, 사람이 계획하여 꾸미거나 가꾼 것도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숲입니다. 
2004년에 솔밭근린공원으로 개장하여, 공원 안에는 실개울, 생태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으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등 운동시설과 장기,바둑 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휴식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유일한 소나무 숲이며, 북한산을 찾는 등반객들이 모여서 산행을 시작하는 곳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동근린공원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의 번동과 미아동 외 5개 동과 성북구 월곡동에 걸쳐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오패산(123m)와 벽오산(135m)의 두 봉우리가 있어 언덕을 이루며 푸른 숲이 잘 보존된 자연 생태 공간이기도 합니다.


140만 평이 넘는 공원 안에는 쉼터와 체육관, 배드민턴장, 황토지압보도, 산책로 등이 곳곳에 갖추어져 있으며, 최근에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늘 숲과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장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또한 봄,가을 다양한 꽃들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숲 체험장 길을 따라가다 보면 참나무, 소나무, 진달래, 감국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군데군데 호랑이, 여우, 멧돼지, 사슴 등의 동물 모형이 세워져 있고, 모래 체험장, 개미놀이동산, 로프 오르기, 버섯놀이집 등 체험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이자 숲 속 놀이터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봉황각

천도교의 수도원이자 3. 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5명을 배출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현판의 글씨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1인인 한암 오세창 선생이 썼으며, '봉황각'이라는 이름은 천도교 교조인 최제우의 시에 자주 나오는 '봉황'이란 낱말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봉황각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독립의 일꾼들을 키워 낸 중요한 산실의 역할을 한 곳으로, 지금은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역사 탐방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립 4.19 민주묘지

 4·19혁명으로 목숨을 잃은 186명의 희생자와 유공자의 영혼들이 안장되어 있는 근현대사 역사의 산실인 곳입니다. 

 

참배시간

월요일 ~ 금요일 09:00 ~ 17:00

 

참배신청

단체 참배 최소인원 10인 이상, 참배용 헌화(사전 협조 후 준비)

 

 

 

전통사찰

화계사

화계사는 숭산행원 대종사의 원력과 법맥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전 세계 120여개 선원과 한국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수행자들이 화계사 국제선원에 모여 함께 수행정진 하고 있는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사찰입니다.

 

도선사

도선사는 신라 말인 862년(경문왕 2년), 유명한 도승인 도선국사가 절을 세운 뒤, 손으로 큰바위를 갈라 주장자로 마애불입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4호)을 새겼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보광사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숲을 이룬 우이동의 솔밭공원을 지나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각산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에 닿습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숲의 한가운데였지만 지금은 도심과 바로 이웃하고 있어 산을 한참이나 올라왔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도심과 가깝습니다.

 

용덕사

북한산에 자리한 용덕사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사찰입니다만 예로부터 용의 명당터로 알려져 있어 많은 불자들의 기도처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사찰입니다.

 

삼성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1872년에 신도 고상진이 창건하여 '소란야'라고 불리었습니다.

 

본원정사

1980년대 초 원성스님이 지장보살상에 감화를 받아 지장보살의 본원을 따르고자 서원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절 이름도 본원정사로 변경하였고 지금까지 본원정사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도량으로 불자 또는 시민들에게 번잡한 마음을 쉴 수 있게 하고, 기도할 수 있는 도량입니다.

 

신검사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원래의 절 이름은 성불사였는데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터만 남게 되었고, 그러던 것을 1959년 박은강스님이 지금의 자리에 법당과 산신각을 짓고 법등을 이었습니다.


그후 1997년 신검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중수를 하였으며, 2005년 의전스님이 퇴락한 산신각을 대신하여 삼성각과 오성전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유시장

수유시장은 1966년 탄생한 서울 시내의 5대 재래시장의 규모를 자랑하던 곳입니다. 현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시장을 현대화하였고 음식으로는 만두, 꽈배기, 닭강정, 국, 죽, 튀김, 김밥, 어묵, 떡,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강북 최대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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