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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서울 노원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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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학림사

  • 소속종단 : 조계종
  • 건립연대 : 671
  • 소재지 : 상계동 상계로33길 49-19 (산152번지)
  • 건물현황 : 총 7동(315.15㎡), 법당 4동(212.85㎡), 요사.기타 3동 (102.3㎡)
  • 토지현황 : 총 4,334.4㎡, 대지 2,618.4㎡, 농지 1,716㎡
  • 전화번호 :936-4100, 936-1700 

수락산 학림사는 신라 문무왕 11년인 671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그후 고려말 공민왕 때 나옹화상께서 크게 중창하였으나 조선 선조 30년인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어 폐허로 되었다.

이후 조선 인조 2년인 1624년 무공화상이 폐허가 된 사찰을 중수하여 규모를 갖춘 후 1918년까지 5차례에 걸쳐 보수와 중수가 이루어졌지만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이를 현재 주지로 계시는 도원, 덕오스님이 1980년대 초에 중수하여 현재와 같은 사찰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학림’이라는 이름은 절이 위치한 주위의 산세가 학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인 ‘학고지란’의 모습과 비슷한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상과 탄생불을 모셔놓았으며, 약사전은 절의 입구에 있으며 질병을 치료하는 약사여래상을 모셔놓았다. 이 약사여래는 영험하다고 소문이 나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석탑 1기와 부도 2기가 있다.

용굴암

  • 소속종단 : 조계종
  • 건립연대 : 1878
  • 소재지 : 노원구 상계4동 산154번지
  • 건물현황 : 총 5동 (124.08㎡), 법당 2동 (70.95㎡)
  • 건물현황 : 총 7동(315.15㎡), 법당 4동(212.85㎡), 요사.기타 3동 (53.13㎡)
  • 토지현황 : 총 990.9㎡, 대지 828.6㎡, 농지 162.3㎡
  • 전화번호 : 937-8206

수락산 용굴암은 수락산 정상 바로 아래 남쪽 기슭의 절벽에 가까운 암벽에 위치하고 있다. 용굴암은 고종 15년 1878년 창건되었으며, 이 때는 다른 전각은 없고 다만 지금의 나한전인 자연동굴에 16나한을 모시고 스님들이 기도하던 자그마한 토굴이었다.

그 후 1882년 임오군란 때 대원군의 섭정에서 밀려난 명성황후께서 이 곳에서 잠깐 숨어 7일기도를 드리고 명성왕후가 다시 집정하자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하사금을 내려 현재 대웅전 자리에 법당을 세워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나한전, 대웅전, 요사채, 야외 미륵전, 주지실인 운신실이 있다. 나한전은 길이 9.4m, 폭 3m의 자연동굴을 이용하여 남향을 하고 있고 동굴 안은 전실과 주실로 나뉘어져 있다

 

학도암

  • 소속종단 : 조계종
  • 건립연대 : 1624
  • 소재지 : 노원구 중계본동 산 102
  • 건물현황 : 총 3동 (75.9㎡)
  • 건물현황 : 총 7동(315.15㎡), 법당 4동(212.85㎡), 요사.기타 3동 (75.9㎡)
  • 토지현황 : 총 1,742.4㎡, 대지 660㎡, 임야 92.4㎡, 농지 990㎡
  • 전화번호 : 930-6611

도암은 조선 인조 2년인 1624년 무공화상이 불암산에 있던 옛 절을 이곳으로 옮겨 창건하였다. 이후 고종 15년인 1878년 벽운화상이 중창하고 고종 22년인 1885년 벽운화상이 화승 경선화상을 불러와 불상 1구를 개금하고 탱화 6점을 그렸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고 이를 1965년 김명호 주지가 재창건하였다.

학도암이라는 이름은 “주위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학이 이곳에 날아와 노닐었다”하여 학도암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대웅전 뒤편 암벽에는 명성황후의 염원에 의해 1872년 조성된 높이 22.7m, 폭 7m의 거대한 마애선각관음보살좌상이 있다. 1기의 석등과 배례석을 앞에 두고 자연암벽을 깎아 그 위에 선각하였다.

 

 

노원 8경

수락산의 단풍

해발 638m로서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림. 또한 활엽수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락산은 가을이 되면 주황, 노란색의 단풍이 물들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불암산의 설경

수락산과 함께 서울둘레길 제1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구가 조성한 자연마당・자락길・생태학습관이 있습니다4. 특히 설경이 아름다워 여러 유명 산악모임이 겨울의 불암산을 자주 찾습니다.

 

태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높은 곳으로, 조선왕릉 전시관으로부터 태릉까지 이어진 태릉숲길은 다양한 종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힐링명소로 지정할 정도로 그 경관의 우수성이 뛰어난 곳입니다.

 

당현천 벚꽃길

당현1교로부터 새싹교까지 이어진 당현천 벚꽃길입니다. 당현천은 산책로 및 자전거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매년 노원 등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경춘선 숲길과 화랑대역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으로서의 상징성이 높은 화랑대역은 철길 주변에 들꽃들이 만개해 있고, 해질 무렵 석양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구화랑대역을 지나 철로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은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도심 속 산책코스입니다. 

 

중랑천의 노원 갈대숲

노원구는 옛부터 넓은 평야지대와 갈대밭이 발달되어 있어 고려시대부터 갈대 노(蘆) 벌판 원(原)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중랑천을 따라 노원구로 이어지는 약 1k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는 갈대숲은 하이킹, 가벼운 산책코스로 제격인 곳입니다.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사적 제 440호로 지정되어 있는 초안산 분묘군은 조선시대 내관 및 문인들의 상석·비석등이 흩어져 있는 분묘군입니다. 

 

수락산 학림사의 일출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 학림사는 수락산의 남쪽 도솔봉에서 귀임봉으로 이어지는 7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내가 학을 품은 듯 아늑한 곳입니다. 수락산 학림사에서 바라본 일출은 사찰과 해돋이가 조화되어 그 경관이 매우 수려합니다. 

 

화랑대역사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폐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어사진 애호가에게는 단골 출사지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젓한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의 구화랑대역사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역사의 구조와 연대기, 경춘선의 역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승차권 매표소, 철제 책상, 추억의 열차 공간이 아날로그의 정취를 더한다.또한 7-80년대 교복 대여 서비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기타사항

  •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10: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다음날이 주말: 개관), 1월 1일, 추석 설날 연휴기간
  • 체험의상(무료) : 남·여 옛날교복, 역장복, 어린이 역장복

 

불빛정원

화랑대 철도공원에 꾸며진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활용한 추억의 공간을 불빛정원으로 탈바꿈한 장소입니다.

 

  • 운영기간 : 상시개방(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오후 6시 ~ 오후 10시
  • 운영위치 : 화랑대역 철도공원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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