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비스사 시험정보 및 하는일

호텔서비스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며 시험시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합니다.

시험일정

시험은 필기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1년에 한번 치뤄집니다. 2021년의 경우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결격사유가 있는데 극단적인 예외사유에 가깝고 성인이라면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 응시수수료 : 20,000원

시험과목 및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시험과목	배점	문항수	시험기간	시험방법
제1차시험	1. 관광법규 2. 호텔실무(현관, 객실, 식당 중심)	30% 70%	15 35	100분 (09:30~11:10)	객관식 4자택일형
제2차시험	면접시험 : 국가관, 사명감, 등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

외국어 시험의 경우 공인 외국어 성정으로 대체합니다.

구분	합격결정기준
1차시험	매 과목 4할 이상이고, 전 과목 점수가 배점비율로 환산하여 6할 이상 득점한 자
2차시험	총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시험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호텔 관리직군보다는 현업자가 관리직군을 거쳐가기 위한 중간 자격증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또는 고등기술학교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다른 법령에서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교육기관에서 관광분야의 학과를 이수하고 졸업한 자(졸업예정자 포함)에 대하여 제1차 시험 면제
관광숙박업소의 접객 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에 대하여 제1차 시험 면제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 면제

보통은 호텔 관련 종사자가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관련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많이 취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득한다고 해서 호텔에 바로 취직이 되는 것은 아니고 이력서에 한줄 적어 넣을 수 있는 자격증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그 밖에 이점은 또 있습니다. 호텔서비스사를 취득하게 되면 호텔경영사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텔경영사는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업계 3년 이상 종사자 또는 관광분야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을 인정받는 자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AI가 아무리 발달해서 인간 대 인간에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대체하려면 아직도 머나먼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호텔 관련 업계 종사가 꿈이라면 호텔서비스사부터 준비해보는건 어떻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