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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인천 부평구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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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공원

위치 : 인천 부평구 평천로 26-47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생태숲이자 나비를 주테마로 한 살아있는 곤충 생물학습장이다. 

 

주요시설로 자연교육센터, 나비생태관, 소리동산, 흙의 정원, 들꽃동산, 수생식물원, 희귀생물관 등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일이고 무료관람이다. 

 

 

부평지하상가

위치 : 인천 부평구 부평동 738-21

 

1978년 8월 최초 지하도상가를 조성 후 인천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성장해왔고 부평의 랜드마크로서, 또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하 쇼핑몰로 사랑받고 있다.

 

1400여개 점포수를 자랑하는 부평지하상가는 세계 최대 지하 쇼핑몰로 월드레코드 아카데미 세계기록 인증을 받을 만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쇼핑한류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부평문화의거리 

위치 : 인천 부평구 광장로 6

 

인천 최고의 길거리 공연장이 있는 문화의거리에는 매 주말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하며 공연문화를 키워나가는 즐거움을 주는 거리이다.

 

주변에는 수십년 전통의 손뜨개질 골목과 수입식료품, 인천 최대의 커튼 도매골목, 그리고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들이 있어 다양하게 쇼핑이 가능하며, 더욱이 주말 프리마켓 등 여러 가지 테마행사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형상권이다.

 

가족들이 모두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평문화의거리는 인천에서 최고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부평종합시장

위치 : 인천 부평구 주부토로22번길 29-10

 

1950년도에 개설한 부평종합시장은 부평지역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점포 수만 447개로 농수산물, 잡화, 건어물, 과일, 채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부평종합시장의 명물인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가격도 저렴해 시장에 들른 사람들이 꼭 먹거나 사서가는 먹거리다.

 

부평종합시장은 시설 현대화로 화장실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으며 최근에는 시장 내 갈림길 3곳에 방향 표시등(LED)을 설치해 복잡한 시장 안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했으며, 시장 내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도 운영하고 있다.

 

 

장수산산책로

위치 : 인천 부평구 청천1동

 

해발 129m로 일제 강점기에 산봉우리를 평평하게 깎아놓은 ‘깎은 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 정상에는 ‘장수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다. 이곳에서는 부평과 계양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장수산산책로 끝자락에 위치한 청천물놀이장은 여름철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 공원으로도 여름이면 계곡을 찾는 가족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2018년 10월에는 총 길이 1.3km의 무장애 나눔길을 개장해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도 어려움 없이 숲길을 거닐 수 있게 됐다. 계단이나 턱이 없어 휠체어와 유모차로도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통나무 의자가 놓여있다.

 

 

원적산공원

위치 : 인천 부평구 산곡동 402-3

 

원적산 자락에 있으며, 총면적 207,667㎡로 자연과 어우려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봄에는 왕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가득하며, 가을에는 더불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 준다. 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계곡 물소리도 정겹다.

 

해발 211m의 원적산과 이어져 산책이나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공원 내에는 인조 잔디구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부평역사박물관

위치 : 인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2007년 3월 29일에 개관하였다.

 

부평의 농경문화와 문화유산, 부평의 근현대 생활사와 관련된 상설 전시를 엿볼 수 있다.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연구하고 현재 부평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하며, 그동안의 결실들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구민들과 공유해 왔다.

 

박물관 내에는 농경문화실, 부평역사실, 기증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체험장과 휴식공간인 뮤지엄 카페가 마련돼 있다.

 

 

안전체험관

위치 : 인천 부평구 굴포로 110

 

2015년 6월에 개관한 부평안전체험관은 수도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 재난 체험 공간이다.

 

이곳은 지진·심폐소생술 체험, 해상풍수해 체험, 교통안전 체험, 생활안전체험, 지하공간탈출체험, 완강기탈출 체험,엘리베이터탈출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구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관

위치 : 인천 부평구 장제로 267

 

굴포천에 위치한 생태 학습장으로 도심에서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 문제들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기후 변화에 의해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의 현상과 원인을 찾아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 닥쳐올 수 있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갈산배수펌프장의 역할과 굴포천을 살리려는 지역 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있다.

 

2018년 11월 디지털 체험형 놀이시설을 대폭 보강해 다시 문을 열었으며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녹색도시 부평을 만드는 지역 사회 커뮤니티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평지하호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지역에 있는 24곳의 부평지하호는 일제강점기 당시 인천 일본육군조병창과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즉 부평지하호는 단순한 방공호가 아닌 조병창과 연계된 지하시설로 보고 있다.

 

이곳은 40년 전부터 새우젓 숙성・저장 창고로 사용됐으나 우리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을 얻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역사 문화교훈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공원

위치 :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무기를 제조하는 조병창이 있었으며 해방 후 미군 군수지원부대(애스컴시티)의 일부분 이었다.

 

이후부대 규모가 축소되며 한국군 68경 자동차 대대가 주둔했다가 2001년 부영공원이 조성되었지만 토지오염이 심각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토지정화작업을 마치고 다시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2019년 12월 반환된 인접 캠프마켓과 더불어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부평공원

위치 : 인천 부평구 부평동 299

 

일제 강점기에 군수용품을 생산했던 미쓰비시 공장이 있었고 해방 후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부평공원은 1998년부터 공원으로 조성해 2002년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공원 내에는 야외무대, 배드민턴장, 농구장, 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더불어 종합놀이시설, 산책로, 수변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2016년 10월 ‘인천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뒤 ‘강제징용노동자상’이 연이어 세워짐에 따라 ‘평화를 지키는 자리가 되자’는 의미에서 ‘부평평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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