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가볼만한 곳 모음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

 

실물 고래골격과 포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래박물관을 필두로 국내 최초 돌고래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그야말로 고래도시 다운 면모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운항 중이며, 고래문화특구 단지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 밖에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을 찾아볼 수 있다. 

 

 

삼호대숲

위치 : 울산 남구 무거동 24번지 일원

 

태화강변에 위치한 국내 도심속 최대 철새도래지로써, 백로(1만 마리)와 까마귀때(10만 마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8-9월에는 맥문동 단지에 맥문동이 향연을 이루고 삼호철새공원에는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룬다.

 

 

울산대공원

위치 :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364만여㎡ 광활한 부지에 자연생태공원, 물놀이 시설, 휴식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도심속 자연테마공원이다.

특히 매년 5월 이곳에서 개최하는 장미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계곡을 수놓은 아름다운 장미로 손꼽히는 인기축제다.

 

 

선암호수공원

위치 : 울산 남구 선암호수길 104

 

남구 도심 한복판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맑은 물을 가득 담고 있는 명품 호수공원이다.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이 호수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 단지와 장미터널, 자연학습장, 수생생태원 등과 축구장, 야외무대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물이 있는 테마쉼터는 산책과 함께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색다른 명소이다.

 

 

신화예술인촌

위치 : 울산 남구 여천로 66번길 7 일대

 

신화마을은 1960년대 울산공단이 들어서면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살던 곳이다.

신화라는 이름은 새롭게 화합해서 잘 살자라는 의미며, 울산지역 화가 등이 참여해 수준높은 벽화마을을 완성했다.

 

 

왕생이길

위치 : 남구 왕생로 일원(뉴코아 아울렛 ~ 남울산 우체국)

 

'왕이 날만큼 기운이 좋은 곳' 이라는 옛 설화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사람 중심의 걷고 싶고 품격있는 울산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조성된 거리이다.

왕생이길은 '명장의 산책' 을 스토리텔링하여 명장상징물 ·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기존의 도로 체계에서 벗어나 중앙보도를 걷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리로 사랑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버스킹공연)가 열리기도 한다. 

 

 

바보사거리

위치 : 울산 남구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대학로94번길, 대학로84번길, 대학로76번길)

 

울산대학교 주변의 젊음과 활력, 참신함이 함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으로서 소규모 거리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젊음 특유의 감성과 낭만, 열기를 표출하는 거리문화가 창조된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