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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경상북도 울릉군 가볼만한 곳 모음

by 마주필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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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향나무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리 

 

우리나라  최고령 향나무로 수령이 약 2,000년으로 높이 4m,둘레 2m, 경상북도 지정보호수다.

 

도동 여객선터미널 뒷편 능선을 따라 눈여겨 보시면 볼 수 있으며 도동소공원에서도 쉽게 보실 수 있으며 일반인들의 현장 접근은 불가능하다. 

 

 

독도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독도의 원래 이름은 독섬이다. 돌의 전라도 사투리 "독"이 "홀로 독"으로 한자화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독도는 동경  『131˚52'20˝』, 북위  『37 °14"14』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현재 지적 등록된 주소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로, 바로 옆 울릉도와의 거리는 87.4Km이며, 울진과의 거리는 216.8Km, 포항과는 262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로 유인등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해양수산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1,945㎡(588평)에 이르는 동도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어 매일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빗물과 담수화 시설을 마련해 하루 1,500ℓ 정도 식수를 생산하고 있어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터전임을 보여주고 있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641

 

수많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등이 터널을 이룬 가운데 두사람이 나란히  걸을수 있는 정도의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나온다.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는 편도 약15분 정도 소요되며 목재 계단을 통해 해발 440여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청정한 바다위의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관음도(깎새섬), 섬목, 죽도, 북저바위, 저동항과 마을, 행남등대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잡히는 추석 이후부터 11월 정도까지의 야경은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이다.

 

물론 야간에도 찾는이들의 편의를 위해 해질녁부터 자정무렵까지는 일출전망대를 오르내리는 길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는 관계로 찾는 이들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해 주고 있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입구에서 북면 석포전망대까지는 편도 2시간 정도의 멋진 트래킹 코스가 이어져 있다.

 

 

사동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은 모래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실 울릉도에는 모래가 귀한데, 사동에 모래가 많아 모래 '사'자를 써서 사동이라고 부른다.

 

울릉8경의 하나로 장흥망월이라 해서 사동에 뜨는 달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81-1

 

도동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는 울릉팔경의 하나인 오징어잡이배 어화를 감상하며 날씨가 맑은 날은 독도를 볼 수 있다.

 

케이블카는 편도 5분이며 성인 왕복 기준 7,500원이다. 

 

 

죽도

위치 :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땅의 주인은 산림청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일명 대섬이라하기도 한다.

 

저동항에서 동북방향으로 4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가구 2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죽도는 특히 무공해 더덕으로 유명하다.

 

 

태하 항목관광모노레일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서면 태하길 236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이다.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할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태하향목의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다.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6분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편안하다. 

 

산정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약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기준 10분정도 걸어가면 되고 이 길가로는 동백나무, 후박나무등이 빼곡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잠깐의 트래킹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며, 눈 앞에 펼쳐진 장관은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 풍경 또한 놓칠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이다. 

 

 

남서 일몰전망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산 100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까지는 작은 소로를 따라 편도 550미터 13분정도가 소요되는데 울릉도 여행 어디나 그러하듯이 계속 올라가야만 하는 경사지의 길인데 2016년도에 보다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을 잘 정비해 놓았다.

 

길을 오르면서 힘들다 싶을 때 조금씩 쉴때마다 뒤를 돌아보면 건너편 산능선에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국수산(비파산)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길 좌우측으로 흔한 야생화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바닥이 유리로된 전망대 위로 걸어 나가서 발아래에 있는 남근바위랑, 저 건너편 산봉우리 밑에 가냘프게 서있는 선녀바위랑, 울릉도 섬의 지질 특성 단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암사태감 해안변 그리고 해질녘 동해바다의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다.

 

이곳은 비교적 한산한 곳이라 찾는 여행객들은 그리 많지 않으나 가을날 낙조 사진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야간에 방문하고자 할 때에는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나리분지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201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으로 울릉도 유일한 평지이다. 

 

북동쪽에는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알봉마을이 있다.


옛날부터 이곳에 정주한 사람들이 섬말나리 뿌리를 캐어먹고 연명하였다하여 나리골이라 부르며, 개척 당시 거주민 93호에 500여명이 거주한 적이 있는 울릉도 제1의 집단마을이었다. 

 

나리분지에는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로 지붕을 너와로 이은 너와집 1개소와 섬에서 많이 나는 솔송나무와 너도밤나무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쌓고, 틈은 흙으로 메워 만든 투막집 4개소를 도지정 문화재로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지와 용출소, 신령수 등도 나리분지 주변에서 훌륭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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