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농사정보89

같은 땅에 같은 작물을 계속 심으면 안되는 이유 토양 전염성 발생의 증가 같은 작물을 돌려짓기하면 토양 중에 뿌리로 침입할 수 있는 병원균이 증식하게 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은 토양 중에 남아 있는 뿌리에 살고 있다가 새로 작물을 심게 되면 새 뿌리로 옮겨져 증식하는 순환을 반복하므로 연작지 토양 중에는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많이 주게 된다. 박과 채소의 경우 덩굴쪼김병은 한번 병이 든 토양에서 병원균이 기주식물 없이도 13년 이상 생존할 수 있어 한 번 발병되면 박과 채소 재배 자체가 곤란하게 된다. 토양 양분의 과부족 양분의 과다 및 불균형적인 비료주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로 질소비료를 다량 시용하면 토양 중에서는 다량의 질산태질소가 축적되고 석회를 시용하더라도 토양은 산성화된다. 또한 질소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작물의 세포막이 얇게 되고 .. 2021. 8. 11.
수박 농사 시기에 따라 비료 주는 법 비료량의 결정 수박의 비료량은 전 생육기간 동안에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양을 토대로 결정 하게 된다. 즉각 비료성분별로 수박에 흡수된 양을 조사한 다음 각 요소의 토양 에서의 이용률과 비료의 종류에 따라 비료량을 결정한다. 그러나 수박의 무기양 분 흡수량은 조사하는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비 료량을 결정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토양의 종류, 비옥도, 밭작물의 종 류, 기상조건 등에 따라 결정하여야 하며 재배방식에 따라서도 조절하여야 한다. 비료 주는 요령 근래에는 퇴비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져 화학비료 위주로 재배하는 농가가 많 다. 화학비료 위주로 재배할 때는 생육기에 따라 적절히 비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비료량과 비료 주는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비료의 효.. 2021. 8. 11.
수박 시설 재배 토양 관리의 현실 시설재배지 토양은 노지 토양에 비하여 염류농도가 높으며 특정성분의 양분이 결핍되기 쉽고, 토양의 pH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지온의 경우는 노지에 비하여 높은 편이지만 적정지온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토양의 공극률(흙의 입자와 입자 사이에 있는 빈틈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통기성도 불량한 편이며, 이어짓기(연작) 장해도 예상된다. 시설재배지에서 작물 생육기간 중에 토양양분 함량을 조사해보면 많은 비료성분 이 잔존하고 있어 더 비료주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도 농민들은 웃거름으로 비료 를 더 시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파종 후 1개월 정도에서는 작물이 어려서 밑거름으로 시용한 비료도 극히 일부 분만 흡수해 이용하며 웃거름으로 준 비료를 작물이 이용할 시기가 되면 작물이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농도.. 2021. 8. 10.
수박 농사의 특성 및 향후 전망 여름철에 집중 소비되는 대표적인 서민적 과실인 수박은 넓은 면적에 재배하기 가 쉽고 다른 작물에 비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심는 포기 수가 적어 씨앗(종자) 값이 적게 드나 이어짓기하는 땅(연작지)에서는 덩굴쪼김병 등에 의한 시듦 증상 이 많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받기 때문에 접목재배가 필수적이어서 접목을 위한 대목의 종자구입, 모 기르기 등의 작업과 노력 등의 비용이 더 든다. 시설재배는 가구당 재배면적이 0.6~1㏊(1,800~3,000평) 정도로 가족노동 중심으로 경영하 고 있는 데 비해 노지재배는 적게는 0.1㏊(300평)에서 많게는 30㏊(9만 평)까지 재배하고 있다. 대규모 재배는 아주심기, 가지고르기 및 수확작업 시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중요 하며 이러한 농가들은 플러그묘 등의 모를 구입하여 사.. 2021. 8. 10.
봄 감자 재배, 심는 방법 우리나라 대표적인 재배방법 우리나라 봄감자 재배면적은 해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 으나 총 재배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감자재배의 대표적인 가꿈꼴(작형)이라고 할 수 있다. 봄 감자 재배는 지역에 따라 감자 심는 시기가 달라서 우리 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파종기는 2월 중하순(남부지방)부 터 4월 상순(중부 중산간지방)까지다. 씨감자를 심는 기간 이 길고 수확기간도 5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분포되어 있다. 봄감자 재배는 수확기나 수확한 직후 장마가 오고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감자의 저장이 어려워 수확기인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에 집중출하가 이루어져 감자가격 이 폭락하는 원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싹틔움 비 닐피복재배로 심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경우가 있어 감자 를 수확하고.. 2021. 8. 10.
농지법, 농지 취득자격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강화된다. 농지 취득자격 심사 강화 지자체가 농지 취득자격 심사 과정에서 신청인의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의무를 명확히 한다.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농업경영계획서 작성* 시 직업·영농경력·영농거리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하고, 관련 증명서류 제출**도 의무화한다. * (현행) 취득 면적, 노동력ㆍ농업 기계 등 확보 방안, 소유농지 이용실태 → (개정)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으려는 자의 직업, 영농경력, 영농거리 추가 ** (예시) 재직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증, 자금조달계획서 등 농업경영계획서의 의무 기재 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첨부해야 할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제한된다. 또한, 현행 지자체 담당자 단독 심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구·읍·면에.. 2021. 7. 29.
반응형